13.타오르는 화염-존 스칼지

'교리적으로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방법'이란 말이 '반론을 제기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는 건 너도 알잖아. ... 교회는 자신이 봉사하는 종교와 별개의 체제다. 인간으로 가득 차 있어. 인간이 어떻다는 건 알지 않니.(52)

힘 있는 사람들은 질서가 어지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니까. 자기들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혼란은 찾아온다는 걸 이해하지 못해. 내 비전은 나중에 올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 질서를 흩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무 도움이 안 되지.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뭔가를 계획하고 있어요.(248~249)

네 위기는 상호의존성단의 해체이지. 너는 인류의 시스템들이 혼자 살아 가야 하는 세상에 대비하지. 그 일을 하는 데 네겐 국가라는 도구가 있지만, 국가의 도구만으로는 분명 충분하지 않겠지. 그러니 이제 너는 교회의 도구도 이용해야해.(311)

자신감은 내가 옳다는 확신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야. 자신감은 내가 옳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에서 생기는 거다.(312)

그대들은 나를 의심했습니다. 더 이상 의심하지 말기를. 그대들은 나를 파괴하러 왔습니다. 나는 파괴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들은 나를 불태우러 왔습니다. 나야말로 여러분을 태우는 화염입니다. 불타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어려분은 느끼게 될 것입니다.(3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