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 안경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조르조 바사니 지음, 김희정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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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배경묘사와 인물들의 행동이나 인물들이 겪는 사건을 통해 드러나게 하는 것. 그러면서 한 시대의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분위기가 은은하게 배어나오게 하는 것. 문학이 여기까지 이르렀다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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