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5일 부산고전함께읽기 16회 모임

2019년 첫 모임은 <강의>에서 노자,장자를 읽고 모이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노자,장자로 대표되는 도가 사상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이야기했고 책을 읽으며 든 생각과 바뀐 생각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어떤 밀알이 되어 나중에 어떤 씨앗을 뿌릴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미래의 씨앗을 생각하며 계속 고전을 읽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를 기대하면서.

-00: 노자의 사상이 인간의 본성에 맞기 않기 때문에 주류가 되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장자랑 다른 느낌이었다.

-00:노자는 처세술 책으로 읽었다. 인생을 이렇게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장자는 간단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00: 장자는 이해가 되는 자유로운 느낌이었고, 노자는 와 닿지 않는 느낌이었다.

-00: 한국의 철학을에 대한 책을 읽고 싶다는 느낌을 가졌다.

-000: 강신주의 책을 읽고 노자를 '제왕학'처럼 읽는 방식을 알았다.

다양한 주장을 비교해서 받아들여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000:입문서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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