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용>은 유학의 '사서'(논어,맹자,대학,중용)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역>이라는 역대급 난이도의 책을 읽은 저에게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주역>에서 검은색은 글자였고,
흰색은 종이였습니다.^^;;)
<중용>은 읽다가 잠시 책이 안 넘어가는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책이었습니다. ㅎㅎㅎ
다 읽지 않았지만,<중용>은 별무리없이 완독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새 저는 '고전'전문 독서가가 되는 느낌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된것인지....
잠시 한숨이 나오지만, 모두 다 '천명'이라고 여기고
포기하지 않고 읽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