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링의 주역 강의>를 읽는 중인데,

너무 어려워서 머리털이 빠질 것 같네요.^^;;
엄청나게 많은 한자들이 눈앞을 가득 채우는데,
진짜 검은것이 글자요,

흰것이 배경이 되는 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죠.
<주역> 자체가 어려운 내용인데, 저 자신도 <주역>을 처음 읽고, 
실증을 중시하는 학자 리링답게 꼼꼼하게 해석하다 보니
독서가 '어려움'의 단계에 머무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없습니다.

끝까지 다 읽을 거구요, 한번 읽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회되면 읽고 또 읽어야죠.
모든 걸 하늘의 뜻에 맡기고 다시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이러다 진짜 '선비'처럼 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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