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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에세이 - 지적 쓰레기들의 간략한 계보
버트런드 러셀 지음, 장성주 옮김 / 함께읽는책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인기 없는 에세이>를 다 읽다 1950년대에 이 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심각하지 그지없는 주제의 이야기를 이렇게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쓸 수 있다니하며. 1950년대에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인기 없는 에세이>야말로 '가벼운 문체이지만 무게감을 담은 글'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학적인 주제를 이 정도로 가볍고 경쾌하게 다룬다면 누구라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글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는 무겁지만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