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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발상법 - 어떻게 사고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인가?
오마에 겐이치 지음, 이혜령 옮김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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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4차 산업혁명 이후 제품과 브랜드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일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물건을 더 팔 수 있을까? 경영가의 고민이 커지는 시대입니다. 책 《제로 투 원 발상법》은 기업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을 밑바닥 제로부터 생각하는 발상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21세기 최고의 경영사상가라 불리는 일본의 '오마에 겐이치'가 알려주는 11가지 발상의 기술은 비즈니스맨으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생활화되면서 국경 없는 사회, 전 세계인이 그야말로 아는 사람일 수 있는 개방형 사회가 도래하고 있죠. 개인이 세계를 바꾸기도 국가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기도 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영업의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즉, 부를 창출하는 원천이 개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국경 없는 사회가 급속화하면서 국내외 가격차이가 '아비트리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비트리지(Arbitrage)란 통상적으로 금융 거래에서 이용되는 말로 '재정거래'나 '차익거래'로 번역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시장의 가격차를 이용해 이익을 얻는 거래를 말하는데, 예를들어 하나의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구입해 거의 동시에 다른 시장에서 매각해 그 가격차를 이익으로 하는 거래를 아비트리지라고 합니다. 애초에 프랑스어였지만 지금은 영어권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용어죠.
"우리는 항상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거기에 멈춰 있으면 새로운 발상은 나오지 않는다. 고정관념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또한, 고정관념에서 사로잡히기 쉽기 때문에 거기서 빠져나온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만 정보격차로 부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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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격차야말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보격차로 칼을 빼든 다라 고도 말하는데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밖에서부터 사물을 바라보는 현안을 가져야 한다고 전합니다. SPA 방법으로 중간 생략을 감행한 유니클로, 정보 욕구가 탄생시킨 워크맨, 10달러로 받을 수 있는 백내장 수술 등 아비트리지의 포인트와 사례를 조목조목 짚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