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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나미 아쓰시,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스마트폰 시대, 스마트폰은 편리함과 지식의 풍요를 주었지만 부정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정성 들여 읽는 독서에 흥미를 잃는다는 일은 정해진 수순일지도 모릅니다. 자극적인 이미지와 짧은 글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읽는 법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멋진 인생의 밑바탕을 말들고 자신을 치유하는 일을 '책'이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 또한 어릴 때 당한 사고 후유증으로 책 읽기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우연한 기회에 웹 미디어 서평란을 담당하며 기술적인 독서법을 개발, 현재는 핵심만 읽는 '프로 다독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책 속에 비법이 숨겨 있습니다.
일단 저자는 하루에 2권, 혹은 1일 1책 1서평을 목표로 하는 프로 서평가란 점과 저자의 방식은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인 경영 경제서, 자기 계발서에 적합한 방법임을 미리 고지합니다. 위에 공지한 '기적의 독서법 7' 외에도 추가하면 좋을 독서법이나, 필자의 독서 법과 비슷한 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