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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마리 여기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2월
평점 :
첫 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화려하게 데뷔,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두 번째 소설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내며 연타를 날리더니 세 번째 소설 《브릿마리 여기있다》로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프레드릭 배크만'. 일러스트화한 주인공의 특별한 표정과 파스텔 톤은 배크만의 작품임을 상징하는 콘셉트가 되었죠. 이번에도 어김없이 박오롬 작가와의 협업으로 의뭉스러운 브릿마리의 표정을 순간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