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306/pimg_7650201491378285.jpg)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의 저자 이혁백 씨는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접고, '스토리 크리에이터 1호'로 출판 콘텐츠 기획. 프로듀서, 제목. 목차 및 출판 전문가로 제2막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인생의 방향키를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란 생각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의 조언은 확고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하루 한 시간, 책을 쓰라는 것!'. 100세 시대 평생직장은 사라진지 오래 우리는 긴 인생을 대비할 무언가를 대비해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자기계발' 즉,'책 쓰기'입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하는 이야기들. 성공을 위해 읽고 또 읽어도 매번 내 삶에 변화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을 단련시키는 자기계발은 무엇보다 즐거움이 동반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책이나 강연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수동적인 자기계발보다는 능동적으로 실천하고, 그 시간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진정으로 원하는 자기계발이 된다는 것!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306/pimg_7650201491378287.jpg)
하지만 책은 고사하고 글 쓰는 일 조차 쉽지는 않죠. 24시간이 모자라는 현대인이기에 '하루 1시간의 여유'는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루 1시간!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쓰는 시간 치고는 짧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책을 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도 책 쓰기를 당장 실천할지도 모릅니다. 먼저 책 쓰기를 위해 '시간 활용법'을 검토 한 후 본격적으로 책 쓰는 일을 시작해 봅니다. '나만의 시간'을 정하고,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는 곳'으로 갑니다. 모든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가 '너무 거창해서'자꾸만 실패한다고 느낀다면, 너무 큰 목표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고 쉽게 잡아 보세요. 그리고 목표를 정했다면 그 분야의 책을 다 섭렵한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는 겁니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조지프 퓰리쳐-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306/pimg_7650201491378293.jpg)
책은 성공한 사람들만 써야 한다는 착각, 지식인들의 특권이라는 소외감, 글을 한 번도 써 본적 없다는 두려움이 모여 책 쓰는 것을 방해하는데요. 거창한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써야 하는 이유를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을 써서 당신의 숨겨진 가치를 세상에 알려라, 당신의 꿈을 대중에게 선포할 때 당신이 바라는 위대한 인생이 스스로 찾아들 것이다. "
P264
꼭 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일기나 블로그 포스팅도 좋아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해 꾸준히 그 방면에 콘텐츠를 작성하는 겁니다. 그 콘텐츠들이 모이면 웬만한 책 저리 가라의 정보가 되기도 하는데, 왜 이혁백씨가 책을 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지.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을 완독하면 이해가 갑니다. 꿈을 이루고 나이가 들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꿈이 명확해지고 또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306/pimg_7650201491378297.jpg)
책은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책을 쓰고자 결심했다면 글쓰기 능력보다 책을 쓰고자 하는 용기와 끈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요즘은 1인 방송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BJ가 되기도 하고, 연재로 파워 블로그가 되기도 합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이제 작가는 여러분 모두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죠. 모든 콘텐츠가 책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를 담아 책을 낼 수 있고, 주부라면 육아와 나만의 레시피, 살림 노하우를 모은 책을, 여행을 좋아한다면 특별한 여행기를 소개하는 책도 좋습니다.
작가는 넘사벽의 직업이 아닙니다. 《4개의 통장》 고경호 씨는 생명보험회사의 교육지원팀장으로 일하던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7번 읽기 공부법》의 저자 '야마구치 마유'는 재학 중에 사법고시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던 공부방법 소개한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죠.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 《인생을 리셋 하라》의 저자 이시원 등은 모두 글쓰기 능력이 아닌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활자로 펴낸 경우입니다. 꼭 국문학과를 나와야지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306/pimg_7650201491378301.jpg)
책 쓰는 전체 과정은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랍니다. 필자의 글을 통해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쓰기로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는 책 속에 길이 있을 것입니다. 남들보다 시간이 모자란다고 투정만 하고 있을 건가요? 누구에게나 시간을 똑같이 흐릅니다. 하루 1시간= 내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있지는 않았나 점검해 보는 시간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방황하는 인생의 목표가 한걸을 뚜렷해 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