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모델 100+ - 가장 강력한 100가지 경영 기술의 핵심지식 총망라
폰스 트롬페나스.피에트 하인 코에베르흐 지음, 유지연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급변하는 사회 속 새로운 트렌드와 기업 경영의 해답을 원한다면《경영의 모델 100+》 일독을 권합니다. 또한 요즘 트랜드인 지속가능한 경영, 사회 및 환경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경영을 원한다면 말이죠.  소개된 8가지 비즈니스 요소 중 원하는 부분부터 발췌해 읽는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100가지나 되는 모델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삽화 혹은 표로 구성되어 이해하기가 좋습니다.  마치 요즘 흔히 사용하고 있는 카드 뉴스나 인포그래픽이 떠올라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100가지 경영 기술은 어떻게 선정되었을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2015년 ‘싱커스(Thinkers)50’이 선정한 세계적인 경영 구루 50인에 선정된 폰스 트롬페나스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경영 모델과 이론을 적용하는 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실무자가 적재적소에 쓸 수 있도록 간결하고 찾기 쉽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음이 장점이죠. 그 이유는 문제 제기-핵심 내용-모형 활용 방안-결과-해설로 이어지는 모형 구성이 간결함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이란 사업의 규모가 어떻든지 간에 이익을 내야 하는 인간의 생산활동으로 리스크를 최소로 하고 흑자를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100가지의 경영모델은  세상의 오너들을 위해 최소한의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경영의 모델을 밑걸음으로 기업의 혁신, 변화, 이익, 트렌드 창조, 고객 감동, 인적자원 관리, 리더쉽 커뮤니케이션 가치 창출 등을 이루며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총망라해 놓음으로써 혹시라도 모를 실패에 대비하는 해결책이 되겠죠.


 

​어떠한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이론적인 공부를 기초로 하듯,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이론 공부를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경영의 기초, 사례 연구, 재빠른 판단력이 잎료한 일, 이 사업을 추진할지 말지 고민되는 경우라면 《경영의 모델 100+》에 대입해 도움받아보길 권합니다. 분명 최선은 아니더라고 차선의 방법을 제시해 줄 친구는 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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