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떻게 그 모든 일을 해내는가 - 똑같이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핵심기술
로버트 포즌 지음, 차백만 옮김 / 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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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라는 현대인에게 멀티플레이는 필수입니다. 한정된 시간 동안 해야 할 일들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시간을 쪼개쓸까 고민합니다. 잠을 줄이기도, 끼니를 거르기도, 수행 비서를 두기도 하고, 요즘은 스마트 폰과 웨어러블 기계, Iot로 인해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 '로버트 포즌'은 시간은 줄이고 성과는 늘리는 최강의 생산력 법칙을 제시합니다. 듣기만 해도 굉장히 솔깃해지는 제안인데요. 다양한 직업군에게 바로 적용하기 좋은 섹션으로 세분화해 자신에게 맞는 부분부터 골라서 읽는 것도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방법을 찾은 것부터 시작해 봅니다. 직장인, 학생, CEO, 효율적인 가사를 하고 싶은 주부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최대의 생산성을 기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저자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가정 부조이면서 장부관리까지 해야 했던(생각해 보면 어머니부터 투잡) 어머니를 통해 보고 배우면서 어릴 때부터 생산력을 높이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합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3장 개인생산력을 극대화하는 3가지 방법입니다. 책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며, 빠르게 정리 할 수 있는 방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읽단 무엇을 읽는 읽는 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적극적으로 글을 읽기 시작하는데요. 먼저 글의 구조부터 파악한 뒤 서론과 결론부터 읽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단의 첫 문장만을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죠. 글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해야 하는 작업은 바로 '무엇을 기억할지 자문하면서 읽기'라고 하네요. 역시 집중력이 관건!



자 이제, 글을 쓰기에 앞서서 생각을 빠르게 정리해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어딜 가나 먹고살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전하고, 설득할 수 있는 필력.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조언을 알아봅니다. 먼저 글의 윤과 부스터 잡고, 윤곽에 따라 글을 작성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분류해 최종 결론의 윤곽도 정합니다. 문장은 간결하게, 문장이나 문단 간의 연결고리는 명확하게, 대명사는 지칭하는 대상이 분명하게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을 다 쓴 후에는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전체 글을 읽어보고 오류나, 맞춤법을 점검합니다. 어떤가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해소되었나요?


다음은 효과적인 말하기 기술인데요. 핵심은 사전 준비입니다. 청중을 파악하고, 연설의 구조를 잡고, 연설을 연습하는 3단계를 통해 청중과의 소통을 이룰 수 있다는 말! 매우 공감합니다. 허락한다면 자신의 연설 비디오를 보면서 코멘트를 달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건강한 비판도 수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효율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것도 명심하고요!


즉, 진정한 생산성이란 결국 '투입한 시간보다는 결과에 집중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의 변화'라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있습니다. 그 노하우를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다 보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자기계발이 되어버리겠죠. 다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대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하길 권합니다. 사실 탁상공론의 자기 계발서 보다 훨씬 요긴하고 현실성 있는 조언이 마음에 콕콕 박히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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