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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자라는 곳 그리고 거품의 본질
가렛 가렛트 지음, 박성준.박설원 옮김 / 레디셋고 / 2014년 5월
평점 :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27/pimg_7650201491015978.jpg)
돈을 마다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 속 필수요소 중 하나인 '돈'과 그 돈이 엎치락뒤치락하며 돌아다니는 곳! 바로 '월 스트리트'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떠한 곳인가. 금융에 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이 책《돈이 자라는 곳 그리고 거품의 본질》이 낱낱이 가려운 부위를 긁어 줄 것이다.
《돈이 자라는 곳 그리고 거품의 본질》는 1911년 출간된 이해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투자의 고전이 된 명서로《뉴욕 타임즈》,《월 스트리트 저널》의 금용 칼럼니스트 '가렛 가렛트'가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의 모든 것에 대해 쓴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1세기 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금융시장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있었 던 것인지, 세상이 그만큼 느리게 변한다는 것인지 나로써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 신기하기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