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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숫자 - 국가가 숨기는 불평등에 관한 보고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지음 / 동녘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당신은 국가가 얼마나 국민들을 평등하게 대한다고 생각하는가? 불평등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바퀴벌레와도 같은 존재이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들을 접할때면 더할나위 없이 '국가가 숨기는 불평등'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인간은 살면서 늘 불평등함을 느끼며 살아왔다. 하물며 자라면서 동기간에도 먹을 것을 가지고 불평등하다며 싸우기도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공부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와의 차별대우를 받으며 (공부를 못하는건 개인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라왔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이 곳! 바로'국가'가 평등하지 못한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다. 사실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게 아니라 불평등의 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소수의 행복을 다수가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쓰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