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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오병곤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12/pimg_7650201491010335.jpg)
모든 일에는 계획과 준비가 따른다. 계획과 준비 없이 행동하는 일들은 늘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인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삶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소개할 책 《회사를 떠나기 3년 전》처럼 최소 3년이라는 준비과정을 갖는다면 승리할 확률을 좀더 높아질 것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느낄 수 있는 3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까?
《회사를 떠나기 3년 전》은 20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일, 원하지 않는 일을 해오던 저자가 진정 잘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아 과감히 직장을 떠난 후의 여러 시행착오들을 정리해주고 있다. 자기경영 컨설턴트 '오병곤'씨의 실화와 주변의 일들을 엮어 직장을 떠나고 싶고, 떠나야하는 모든이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준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512/pimg_7650201491010336.jpg)
위에서 이야기 하는 '자기혁명을 위한 실천강령 10' 중 가장 인상 깊은 사항은 바로 '평생을 할께할 파트너를 만들어라'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무엇일까? 나는 주저없이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돈도, 명예도 모두 '사람'으로 연결 되어 있다. ' 전 세계 사람은 여섯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데, 그 예로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은 공감 할 것이다. 전혀 연결고리가 없는 지인이 '추천 친구' 목록에 뜨고, 친구신청을 해 올 때가 있다. 요즘같이 SNS라는 정보망이 발달 된 세상에는 자신을 믿고 따라 줄 인맥관계를 특히 잘 다녀야 한다는 것을 느끼며 격한 공감을 하였다.
10가지 모두, 의미 있고 중요한 것들이지만 사람관계를 탄탄히 해놔야 직장을 떠나서 혹은 어떠한 일에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