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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처럼
혼자사는 핵가족을 넘어 1인가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로인해 더욱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
단연 사람과 가장 친한 동물을 하나만 정하라면 아마도 ‘개’가
아닐까?
이제
애완용에서 인생의 반려 동물로..
인간의
삭막한 삶을 메꿔 주는 친구 '개'에 대한 간단한 기초상식과 의료상식을 통해 질병,부상,응급처치,예방까지
알 고마운 책 《내가
바로 홈닥터-강아지편》
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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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정에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꼭 읽어 두어야만 하는 지침서 같다. 대충만이라도 읽어 둔다면 보험적용도 되지 않는 동물병원
병원비가 과다 청구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잘한 질병 부터 가정에서 쉽게, 어이없게 반려견을 질병으로부터 노출 시키는
사고를 범하지 않도록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항 상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급박한 상황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나이, 성별에 따른 질병들은 새끼강아지, 노령견, 수컷, 암컷의 질병으로 분류해 반려견을 기르면서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였다.
하지만 책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책만 맹신하고 집에서 방치 했다가는 사랑하는 반려견을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하는 치명적은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있는 책은 참조하고 간략한 상황을 처리 할 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수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겠다.
곧
6살이 되는 우리집 반려견 '몽이'도 이 책을 통해 요크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노령견으로 접어들 '몽이'가 아프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돌봐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