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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최명화.김보라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평점 :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아니 바뀐지 꽤 되었다. 미디어는 점점 복잡해지고 마케팅은 그래서 더 어려워진다. 변수에 맥을 못 추고 전통적인 믿음과 기준도 하루아침에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요즘 사람들은 대체 뭘 살까?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은 마케터와 경제신문 기자가 쓴 소비 트렌드 동향이다.
소위 팔리는 것들을 위해서는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아야 한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디에 관심이 있으며 어떤 점을 싫어하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MZ세대로 불리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이긴 싫어"라는 이중성이 반영되어 있다. 고양이의 무관심하고 도도한 태도를 동경한다. 비밀리에 그들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