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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딘 그라지오시 지음, 권은현 옮김 / 갤리온 / 2020년 9월
평점 :

책은 억만장자, 최고의 운동선수, 기업 CEO, 유명 연설가 등 다양한 위치에서 최고라 불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해 모아 두었다. 이등 중 상당수는 바닥부터 치고 올라왔다는 점이다. 바닥에 있다고 느꼈다고 좌절하지 말자.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증거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습관의 변화가 어렵기도 하지만, 잘 들여놓은 습관은 당신의 미래까지도 바꾸어 놓을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미래의 성공은 운이 아닌 당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로 삶을 변화 시킬 작은 습관이었다.
저자 '딘 그라지오시'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성공한 투자자, 비즈니스 코치다. 그가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을까. 정답은 'NO'. 부모의 이혼과 극심한 가난, 난독증에도 불구하고 백만장자가 된 자수성가의 표본으로 불린다. 개천에서 용나기 어려운 시절에 살고 있는 지금도 성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는 돈도 배경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몸뚱이 하나로 시작했다. 무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었다. 그 첫째가 목표 설정이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바꾸어 나갔다. 일상 속 습관들이 모이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
과연 그가 가지고 있었다던 성공하는 습관은 무엇일까. 먼저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 어디로 언제 갈지 세세한 방향부터 세워야 한다. 부정적인 것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것을 가까이했다. 말 하나하나까지도 조심스럽게 긍정의 힘을 끌어들였다. 시련과 고난을 기회로 삼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을 잃지 않기로 다짐했다.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으며 두려움 앞에서 절대 포기하는 법을 몰랐다.
그래서 완벽보다는 발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상대방이 항상 무엇을 원하는지 주시했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며 신뢰를 획득했다. 어떠한 상황이든 스토리텔링 하는 것을 습관화해 설득력을 높였다. 한 번에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았다. 늘 계산적인 거래보다 인간관계를 중요시했고, 멋대로 상대방을 추측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며 살았다.
책은 경제적인 성공을 중심으로 서술되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생활 습관 및 관계, 일, 가정생활 등에 적용해 보아도 좋겠다. 특히 요즘처럼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우울감이 극에 달한 시대에 고난을 기회로 돌린 태도와 두려움을 극복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기 안성 맞춤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고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겠지만 그럴 때일수록 낙담하고 있다면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 생각을 조금만 전환하고 시각을 조금만 크게 돌려도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 현실적인 조언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본 도서는 제공 받아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