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리셋 -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인생 리셋 공식
이라야 지음, 박세현 그림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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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했는데 일이 잘 안 풀릴 때가 있다.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이 쌓이면서 나만 이런 걸까? 스스로를 탓하며 절망에 빠져 본 적도 있다. 그럴 때면 몸과 마음을 리셋해주어야 한다. 기계도 버벅거리면 리셋, 리부팅해야 하는 것처럼 사람도 새로 시작해야 할 때가 생긴다. 몸과 마음을 다시 시작하는 초기화는 언제나 중요하다.

 

책은 다시 시작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거나 막막한 현실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집이다. 좌절을 경험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수기가 짧게 소개되어 있어 위인전이나 인물 소개서를 읽은 것 같은 기분까지 느껴진다. 일, 관계 등 새로 시작하고 싶을 때, 풀지 못한 인생 숙제의 단서를 찾아볼 수 있다.

 

자기계발서지만 삶과 인생에 대한 짧은 인문서란 생각도 든다. '아프니까 청춘이지'라는 위로나 '다 잘 될 거야'라는 막연한 희망은 사양한다. 챕터마다 '나를 바꾸는 한 걸음'이란 주제로 구체적인 방법을 네다섯 개씩 소개한다. 쉬운 질문부터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심오한 질문도 있다. 그리고 '리셋의 비밀'을 통해 명사들이 리셋 사례를 들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인생 리셋의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나를 일으켜 세우고, 나를 사랑해 주며,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쓰며,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지 고민해 보라는 거다. 마지막으로 좋은 관계가 괜찮은 인생은 만들기 때문에 살아오던 방식을 리셋해보는 것. 결국 자기를 돌보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리셋의 방식이다.

 

성공을 바란다면 자기만의 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 보길 바란다. 한정된 시간, 유한한 삶 속에서 슬럼프가 올 때마다 유용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결국 자기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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