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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개정판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4월
평점 :
핵가족을 지나 나노 가족, 1인 가족인 시대 가족 간 서로 얼굴 보며 밥 먹는 일이 사라진지 오래다. 혼자 먹는 게 일상이 된 요즘 다시 밥상머리 교육이 유행하고 있다. 바로 선조들의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리는 조부모의 인성교육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격대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절과 배려를 배운다는 것이다. 조부모와 같이 살지는 않아도 거의 조부모의 손에서 크다 싶다 하는 아이들에게 식탁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2009년 방송한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은 2012년 판 리커버 도서다. 우리나라의 전통이었던 식탁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반면 일본과 미국에는 다시 밥상머리 교육이 열풍을 불고 있다고 한다.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 발달과 앞으로의 긍정적인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 보고된바 있다. 하루 고장 20분!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는 이론은 아직까지도 교육의 기본이 되고 있다. 책은 세계 각자의 밥상머리 교육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을 통한 효과를 소개한다. 또한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통해 우리 집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3세 자녀를 둔 83개 가정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실험했다. 아이들의 언어 습득을 연구하였는데 조건을 떠나 부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많이 한 아이들의 어휘 습득 능력이 높았다. 아이가 습득한 약 2000여 개 단어 중 책 읽기를 통해서는 140개를 배우는 반면, 가족 식사는 1000여 개의 단어를 익힌다. 가정에서 습득한 어휘력은 당장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업 성적과 직결됨을 따져봤을 때.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시간 맞춰 밥을 함께 먹는 행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핵가족을 지나 나노 가족, 1인 가족인 시대 가족 간 서로 얼굴 보며 밥 먹는 일이 사라진지 오래다. 혼자 먹는 게 일상이 된 요즘 다시 밥상머리 교육이 유행하고 있다. 바로 선조들의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리는 조부모의 인성교육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격대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절과 배려를 배운다는 것이다. 조부모와 같이 살지는 않아도 거의 조부모의 손에서 크다 싶다 하는 아이들에게 식탁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2009년 방송한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은 2012년 판 리커버 도서다. 우리나라의 전통이었던 식탁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반면 일본과 미국에는 다시 밥상머리 교육이 열풍을 불고 있다고 한다.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 발달과 앞으로의 긍정적인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 보고된바 있다. 하루 고장 20분!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것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는 이론은 아직까지도 교육의 기본이 되고 있다. 책은 세계 각자의 밥상머리 교육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을 통한 효과를 소개한다. 또한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통해 우리 집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3세 자녀를 둔 83개 가정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실험했다. 아이들의 언어 습득을 연구하였는데 조건을 떠나 부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많이 한 아이들의 어휘 습득 능력이 높았다. 아이가 습득한 약 2000여 개 단어 중 책 읽기를 통해서는 140개를 배우는 반면, 가족 식사는 1000여 개의 단어를 익힌다. 가정에서 습득한 어휘력은 당장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업 성적과 직결됨을 따져봤을 때. 학원을 보내는 것보다 시간 맞춰 밥을 함께 먹는 행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