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 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잘 되는 사람들의 말습관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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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말이 씨가 된다' 등말에 관한 속담이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 나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흔히 혼잣말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버틸 수 있는 작은 힘이 됩니다. 하기 싫은 일, 꼭 성사시켜야 하는 중요한 알이 있을 때 다독이는 주문을 외워 봅시다. 의외로 쉽고 간단한 혼잣말로도 큰 힘이 됩니다.

 

 

 

 

노력했는데도 나만 실패한다,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운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 같은 불운이 덮치마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도 떨어지는데 더불어 불평불만을 쏟으며 자신을 놓아버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웃으라'라고 말합니다.

 

 

 

 

 

에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아니야? 풀 죽어 있지 말고 억지로라도 웃으라니..'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다. 웃으니까 즐거워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밝고 맑은 웃음은 전염됩니다. 웃음에서 만들어지는 얼굴근육은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운이 없다고 느낄 때도 환한 미소로 행복을 마중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좋은 경험이 될 거야. 죽을 정도로 한 고생이 나를 성장시킨다

고생한 경험도, 시간이 흐르면 좋은 추억이 된다.

-에우리피데스 《헬레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글귀입니다. 흔히 개고생이란 힘든 일을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확실한 깨달음을 얻습니다. 고난을 헤쳐나가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이지요. 이런 일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손사래를 치다가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오래 참고해보길 권합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도 조은 경험, 좋은 공부가 된다는 걸 잊지 말기요!

 

 

책은 하루에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는 좋은 말 한마디와 깊은 의미를 알리고자합니다. 세계적인 위인 및 현인의 명언을 함께 실었습니다. 이런 말들은 곱씹어 볼수록 도움이 되는 지혜가 숨겨진 영양제 100개를 얻었습니다. 마치 든든한 도시락을 싸온 것처럼, 내 뒤에서 나를 지켜줄 버팀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할 때, 괴로울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나에게 하는 말'을 꾸준히 해보세요. 긍정 바이러스는 의외로 단시간에 많은 반경으로 퍼지는 묘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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