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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bonpon 지음, 이민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컬러나 패턴 맞춘 60대 노부부의 센스만점 스타일링으로 현재 팔로워 80만 위엄을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스타 본폰, 남편은 bon(본) 아내는 pon(폰)이란 별명으로 불립니다. 언제나 함께! 은퇴 후 세컨드 라이프, 제2의 신혼을 즐기는 본폰의 럽스타그램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본과폰을 설명하는 해시테그는 #세컨드라이프 #제2의인생 #미니멀라이프 #나이듦 #시밀러룩 #패셔니스타 등 다양합니다. 《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아있습니다》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는 에세이입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부모 세대에게 선물하거나, 멋스럽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동경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본폰의 은퇴 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본격 시작합니다. 세컨드 라이프를 꿈꾸는 가치는 다양하겠지만 누구를 따라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맞추는 게 우선입니다. 그들은 한적한 시골보다 둘이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 도시로 터전을 옮기기로 했지요. 어떤 노후생활을 꿈꿀지 명확한 생각이 있다면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커진다는 조언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