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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할 지도
김성주 사진.글 / 카멜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여행.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 뛰는 설렘입니다. 길 위에서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경험해 보는 것. 책이나 영상으로 느낄 수 없는 공기를 직접 체험하는 일에 우리는 기꺼이 시간을 할애합니다.
쳇 바퀴 돌던 일상을 과감히 집어던지고 훌떡 떠나온 러시아. 그렇게 시작된 발걸음은 세계로 향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바닥난 통장 잔고보다 고갈되고 있는 호기심의 더 걱정인 어른'이란 글귀는 그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나타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