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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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마음에 빨간약이 되어주는 글배우의 처방전.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의 글배우가 듣고 함께 고민한 상담 내용을 풀어 낸 신간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이 나왔습니다.

글배우는 3년여 동안 약 5천여 명의 고민을 풀어나갔는데요. 일, 연애, 사랑, 관계, 꿈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음직한 걱정을 공감 어린 말투로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은 가르치는 말투, 상대를 쉽게 생각하는 말투, 상대의 좋은 일에 대하여 장난이든 아니든 비꼬거나 달갑지 않은 표정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표정은 어쩔 때는 언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하는데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나 또한 누군가의 가해자가 되지는 않았나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 나이와 성별을 떠나 공감을 불러옵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고민도 많습니다. 그 생각이 부정적인 생각일 때는 자존감은 떨어지고, 힘든 시간이 지속되지요.

그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읽어본다면 어떨까요? 부족한 나에게 큰 힘이 되는 위로, 눈에 가장 잘 띄는 곳, 잠자기 전 마음을 토닥이는 자장가,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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