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장 스트레칭 - 쾌변 x 바디 리프팅 x 다이어트를 한 번에
오노 사키 지음, 김현정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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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장(腸) 이대로 안녕하신가요? 매일 아침 화장실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는 쾌변 스트레칭.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래로 처지는 장만 위로 올려줘도 살이 빠지고, 피부 탄력도 생긴다는 기적의 스트레칭을 만나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자 '오노 사키'는 일본의 간호사 출신 장 테라피스트로 변비 외래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장 마시지', '장 스트레칭'을 개발해 하루 세 번 변 보기에 성공, 다이어트까지 덤으로 얻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장은 쉽게 처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처짐으로 인한 체형 변화는 도미노처럼 건강을 망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손발이 차가운 냉증과 피로감, 생리통, 피부 트러블, 고혈압도 다 장이 처졌기 때문. 장의 위치 확인은 'ㅡ'모양의 가로 배꼽인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배꼽 주의를 눌렀을 때 손가락 첫 마디가 들어가지 않으면 소장이 긴장한 상태입니다.

 

 

 

 

기본 장 스트레칭과 부위별 장 스트레칭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것만 잘 지켜도 하루에 3번의 쾌변! 살도 빠지고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일상에서 장을 끌어올리는 상쾌한 습관부터  무심코 먹었던 식습관 개선 및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함을 잊지 않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가기 전 '왼발 콩콩'을 3번 하기
▶ 지방 디톡스 '팔꿈치 들고 양치질하기', 이때 장과 주변 근육도 함께 당겨짐
▶ 한 번에 계단 두 개씩 올라가기, 교통카드 반대 손으로 찍기,
▶ 지하철 기다리는 도중 '발뒤꿈치 들었다 내리기'
▶ 머리 잘 말리기, 젖은 머리는 몸의 온도를 떨어트려 장에 영향을 줌
▶ 아침은 배설에 힘쓰는 시간대, 그리고 가볍게 먹기
▶ 앞머리 가르마는 왼쪽보다는 오른쪽, 주기적으로 바꾸어 주는 것도 좋음
▶ 늦어도 오전 10시까지는 아침을 먹어라 (*3시간 간격, 점심은 오후 3시, 저녁은 오후 6-8시)
▶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점액질 식품'을 찾아먹어라
▶ 매일 아침 배변 상태 확인, 물에 동동 뜨는 바나나면 OK!

 


'장 오염'도 간과해서는 안 될 증상입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 흡수되지 않아 그대로 쌓여 숙변으로 더러워진 상태를 말하는 장오염. 이는 피부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 결론적으로 마음의 오염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15초의 투자로 생활습관도 바꾸고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건 어떨까요?

문제는 장의 위치입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궁극의 탄력 프로젝트로 15초의 마법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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