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밤, 당신은 오늘도 맥주 한 캔에 영혼이 탈탈 털려 홀짝거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맥주는 밍밍하다며 해외 맥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4캔에 만 원하는 편의점 외제 맥주 인상에 반대하며 격렬한(?) 논쟁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청량함, 긴 밤을 위로해주는 맥주. 모르고 마셔도 맛있지만 알고 마신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커지는데요. 바로 얼마 전 《맥주어 사전》을 만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