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과 '리 차일드'가 칭찬한 작가 'C.J 투더의' 데뷔 소설 《쵸크맨》은 1986년과 2016년의 30년이 교차되어 서술됩니다. 작가의 스타일은 스티븐 킹의 소설《IT》이 생각나는데요. 페니 와이즈에 버금가는 초크맨이 남기는 표식이 섬뜩함을 자아냅니다.
초크맨이 나타나는 곳에는 (혹은 예고된 장소에는) 행맨이나 졸라맨 같은 개구지면서도 기분 나쁜 표식을 남기는데. 당연시하게 느끼던 것에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는 역발상을 느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