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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다. 어제는 지랄맞았지만,
달다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웬걸.. 가는 세월도 무심하지.. 가만히 숨만 쉬었을 뿐인데 훌쩍 어른이 된 사람들. 마음은 아직도 어린애인데 몸만 자란 우리들을 사회는 어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너 언제 철들래?!', '어른이 돼가지고 그것도 못하니?' 등등 그냥 어른이 된 우리들을 향한 세상의 걱정과 질타, 그리고 바라는 것들. 하루하루 나이만 먹어가고 있는 어른이들은 오늘도 무거운 어깨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