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 독립군 골드미스 홍병장의
홍경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30대 중반의 나이에 아직도 엄마 밑에서 사는 나도 독립하고 싶다... 

그래도 이것저것 생각하면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지은이는 독립하면서 생기는 경제적 문제부터 혼자있는 외로움, 온갖 집안일 등등등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쓴 책이다. 

결론은 그렇다. 

경제적인 면도 면이지만 '혼자 즐길 수 있어야' 독립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결혼'을 해라!!! 아님 계속 부모님 곁에서 사는 것이 젤 좋을 듯!!! 

제발 함부로 도전할 일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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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장이 잭 - 삶이 무거워질 때 꼭 만나야 할 사람
장원철 지음 / 토네이도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가까이에 있는 이웃 할아버지같은 느낌! 

마음이 힘들때 읽으면 바로 옆에서 알려주는 것 처럼 따뜻한 말 한마디와 따뜻한 차 한잔을  건데주는 듯한 느낌. 

어려운 철학책은 아니나 남는 게 많은 느낌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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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싸부님 2 - 이외수 우화상자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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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여서 쉽고 재미있지만 '촌철살인'의 깨달음이 있다!!! 

역시나 '이외수'라는 말이 나오는 책. 

1984년에 초판 인쇄 되었던 걸 이번에 다시 개정판이 나온 거 읽었는데 80년대의 책이라고 시대에 뒤떨어진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1,2권 두권을 4시간여에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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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 - 만화가 이우일의 추억을 담은 여행책
이우일 글 그림 / 시공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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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에 대한 생각들이 나랑 비슷해서 공감~
 

'내가 사는 서울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나는 진정한 여행자임을 실감한다.

그렇게 여행지에서 일상을 경험한 덕분에 나는 집에 돌아와서도 줄곧 여행자로 남게 된다.'

 
라는 말이 특히!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사는 것이 똑같다고 외국에서 본 풍경이 우리나라 풍경과 겹쳐질 때가 있다~

그리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 마시거나 시장이나 마트를 둘러보는 맛도 쏠쏠하기에 그런 일상적 일들을 여행지까지 가서 하는 게 무슨 재미냐고 하겠지만 오히려 다리 아프게 걷고 걷으며 본 관광지보담 훨씬 더 기억에 남는 걸 어쩌겠는가...



난 일상도 '여행자'로 살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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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상자
파울로 코엘료 외 지음, 임미경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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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7명의 현역 작가들이 프랑스의 에이즈 아동 보호 연대의 청탁을 받아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쓴 책이다.

 

주제는 '유년의 기억'인데 각 작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들어있기에 뷔페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입에 잘 맞는 것도 있고 맛없는 것도 있어서 중간 중간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단편들이기에 읽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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