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으면 왜 항상 피곤할까? - 30대 직장인의 체력 회복 프로젝트
구스바야시 노부마사 지음, 홍성민 옮김, 미나가와 다카시 감수 / 민음인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신체는 20대를 기점으로 약해지기 시작한다. 30대는 20대에 비해 약 10%정도 체력이 약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직장에서 가장 활기차게 일해야할 시기인 30대에는 운동을 할 여유도 점점 없어지는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30대 직장인에게 잘 나타나는 운동부족과 체력저하의 문제를 살펴보고 스포츠와 트레이닝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먼저 체력이 약해지는 원리와 건강 유지를 위한 운동효과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는데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의 차이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특징,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고르는 요령에 대해 또한 직장인들이 스테미너를 기르기 위한 운동방법과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야구와 수영,테니스등  운동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심리적 흥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커지며, 단기적으로 울적한 기분을 풀어주고 장기적으로는 불안,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침체를 방지하는데 도움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 직장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와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중년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성인병의 원인이되는 운동부족, 잘못된 식사와 흡연 등의 생활습관 등도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몸짱신드롬'과 더불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다이어트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건강 유지 차원을 넘어 매력적이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한 보다 발전된 형태의 몸매 관리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웰빙의 시대에 살면서도 현대인들이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휴식시간도 부족한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운동은 항상 부담스러운 대상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들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실질적으로는 건강 관리를 제대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마흔살이 지날무렵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경고를 세겨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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