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레시피 Super Recipe 2011.5
슈퍼레시피 편집부 엮음 / 레시피팩토리(잡지)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요리라고 하면 왠지 부담스러워서 따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됐었는데, [수퍼레시피]에는 반찬, 간식, 점심, 저녁에 편하게 따라해서 해먹을 수 있는 음식 레시피들이 있다. 가장 큰 이점은 재료들을 손질하는 방법이 나와 있고 정확한 조미료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쓰고 난 기름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버리는 방법 팁도 가르쳐준다. 

 

  친구들, 부모님, 손님, 가족 등 상황별에 따른 식단도 마음에 들었다. 식단 레시피들이 전부 책에 나와 있으니 보고 고대로 따라서 대접하거나 식사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던 상황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다. 보기 좋고 먹기도 괜찮다면 칭찬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레시피 뿐만 아니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지역 특산물도 나와 있기 때문에 좋은 정보가 된다.

 

  시켜 먹는 피자는 먹고 나면 속도 부글거리고 아토피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수제피자로 먹으면 더 좋은 간식이 될 것 같다. 입맛대로 첨가하거나 빼서 먹을 수 이점이 있어 정말 좋은듯. 레시피를 보면 피자 만들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음을 느꼈는데, 곧 시도해보려 한다.

 

  굴소스가 유부초밥을 만드는데 맛을 더 업시켜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 밖에도 굴소스가 여러 음식을 맛내는 데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아직 안 써봤지만 곧 궁금증을 해결할 생각이다. 

 

 

 

 가장 따라하기 쉬울 것 같은 음식들

 

 

 

 타바스코 소스를 토마토주스에 넣어서 먹으면 독특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다. 가장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거니 한번 해보시길. 

 

 

 

 케잌이나 빵, 쿠키를 집에서 만들어서 먹으면 더 맛도 있고 가격면에서도 많이 절약된다. 다만 오븐이 필요하다는 것.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것들이었는데 집에 오븐이 없어 지금 당장은 포기했다. 나중에 꼭 해볼 생각.

 

  델큐브참치는 우리 동네에 없어서 살 수 없는 제품이라 아쉬웠다. 간단히 이렇게 주먹밥을 해먹으면 정말 좋은 메뉴가 될 것 같다. 담에 큰 마트에 가면 꼭 사와서 해먹어보고 싶은 메뉴다.

 

  가장 구하기 쉽고 가장 간단한게 마늘쫑 요리~!!

 

  간단히 깔끔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들이 만족감을 더해준다. 다만 월간 잡지처럼 나오는 거라 얇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손바닥 두 배만큼의 크기라 아담해서 펼쳐 보기 부담 없어 좋고 넘겨보기 번거롭다면 한장씩 뜯어서 봐도 따라할 때 수월하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  

  음식과 관련된 다른 팁들도 얻을 수 있어 생활의 지혜를 얻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표현한다면, '보기 좋고 따라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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