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의 도시들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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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의 도시들>

코맥 매카시의 국경 시리즈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전편을 읽지 않은 상태였지만 각 편마다 조금씩 다른 상황 전개가 된다는 점에서 어느것을 먼저 읽더라도 상관없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코맥 매카시의 국경 시리즈는 <모두 다 예쁜말들>,< 국경을 넘어>,< 평원의 도시들>, 로 구성되었는데 차라리 전권을 이어서 쭈욱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코맥 매카시의 작품중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핏빛 자오선>,<로드>등 , 그리고 국경 시리즈는 많은 곳에서 찬사를 받았기에 대략의 내용은 알고있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추측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국경 시리즈 마지막 편을 먼저 읽다보니 오산이었다. 내가 이 대단한 작품을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대단한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 왜 내게는 그저 그런 무미건조함으로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읽는 내내 지루했다. 

 

 또한 본문을 이해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만든점이 이 작품에 더 빠져들지 못하게 한듯하다. 대화를 구분하지 않는 작품은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 <눈 먼 자들의 도시>에서도 익히 겪어보았기에 코맥 매카시의 작품이 대화를 구분하지 않아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도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을 읽었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사라마구의 작품도 첫 부분을 이해하기 까지 꽤나 집중력을 요구했지만 일단 읽어가면서 대화를 구분해 낼 수 있었는데 반해 <평원의 도시들>에서 보여지는 문장들은 나를 많이 불편하게 했다. 그래서 더 몰입하지 못한듯하다.

 

 맥시코와 미국의 국경인 강을 사이에두고 미국 엘페소의 작은 목장을 배경으로 국경 시리즈의 전편이 그들의 어린시절을 그렸다면 <평원의 도시들>에서는 성장한 두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열아홉으로 성장한 존 그래디 콜 과 스물여덟의 빌리 파햄은 맥의 목장에서 각자 카우보이 일을 하며 평온한 생활을 한다. 여가시간에는  맥시코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욕망을 해결하며 단조로운 생활을 하던 중,  마음여린 존 그래디의 눈에 술집에서 일하는 상처받은 영혼의 어린 창녀 막달레나가 그의 눈을 사로잡고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창녀촌에는  보호라는 명목으로 착취하는 포주가 있기 마련인데 이 사악하고 잔혹한 포주 에두아르도 역시 막달레나를 사랑한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처럼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잔혹하게 사랑할 뿐..

 

 어찌됐든 존 그래디는 포주의 손에서 그녀를 탈출시키기 위해 계획을 짜고, 존을 아끼는 빌리는 얼토당토 않는 꿈을 꾸지 말라며 말리지만 결국 아끼는 동생 존의 부탁으로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며 함께 살 집을 수리하는 존의 순수한 열정을 시기하듯,  세상은 그들을 어둠으로 몰아 파멸의 구렁텅이로 그들을 이끌며 모두의 발목을 잡게된다.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현실적인듯 보이지만 빌리의 여린 마음도 살짝씩 비춰졌고, 예의바르고 착실하며 감성적인 소년을 벗어나지 못한 순수한 존에게서는 안타까운 연민이 함께한다. 결국 그들 세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먹구름을 그들은 어떻게 헤쳐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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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배새 뻐끔뻐끔 물고기 ㅣ 앗! 스타트 30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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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스타트- 지지배배 새 . 뻐끔뻐끔 물고기> 
앗! 시리즈는 현재 십여권 조금 넘게 구비하고 있다. 이 책도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전집을 들여놓으면 모두 읽지 않을까 싶은 우려에 서점에 갈때마다 한두권씩 읽고싶은 부분을 구입한다.  앗 !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초등학생 아이는 어려워한다. 큰아이가 즐겨봤지만 초등학생 꼬마는 조금 버거웠기에 특별히 좋아하는( 과학이 물렁물렁 ~~ 등등 ) 부분을 빼고는 거의 읽지 못했다. 그런데 앗! 스타트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부터 중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듯하다.  수근수근 시리즈가 어려웠다면 앗! 스타트 시리즈를 먼저 읽은 후 ,조금 값이 저렴한 앗! 시리즈도 저절로 찾아읽게 될듯하다. 

앗! 스타트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각 권에 알맞는 핵심을 잘 정리해놓은 점이라 할수있다. 스타트 30번 째인 <지지배배 새. 뻐끔뻐끔 물고기>는 새와 물고기의 특성이나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그림과 설명이 함께한다. 때론 잔인한 물고기와 새의 특성에 두눈을 크게 뜨게되고, 어머나..이런일이 있을수도 있나? 하고 지상파 방송중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의 제목처럼 놀라움의 연속을 경험한다. 

앗!스타트의 첫 페이지를 펼치면 역사 속 사건 속으로 가 등장한다. 이 부분에서는 과학의 역사 중 각 주제와 관련해 중요하거나 황당한 사건을 가려내어 만화 형식으로 그려졌다. 역사속 사건을 읽고나면 과거의 열악한 환경에서 새와 물고기를 연구했던 괴짜 과학자들의 간단한 신상명세가 등장한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하는 핵심 콕콕 과학 에서는 소제목이 잘 말해주듯 과학의 핵심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핵심내용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어갈 수 있을만큼 담겨져 있는데 , 독수리가 하늘을 날 수 있는 비결이 두페이지 한장에 한가득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한쪽 옆에는 자세한 설명이 함께한다. 또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볼 수있는 실험교실이 실려있는데 이 부분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맛있는 새모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집 근처에 매달아 놓으면 어느날 새들이 날아와 아이가 만든 케이크를 쪼아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지도~! 

그리고 조류편 마지막으로 놀라운 동물의 이야기와 아이들이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창의력 퍼즐로 가로세로, 대각선을 이용해 조류의이름을 색칠할 수있는 놀이코너가 함께한다. 조류편 중 가장 놀라웠던 것은 대머리 수리 식당이다. 대머리 수리는 멸종 위기의 동물이고 남아프리카 동물 협회 회장 존 레저는 대머리 수리를 위해 일정부분의 땅에 대머리 수리 식당을 차렸다. 그리고 대머리수리 애호가 미키 린드버그는 1987년에 대머리 수리 식당의 매뉴로 자신의 시체를 바쳤다는 놀라운 뉴스.^^; 지금까지 <지지배배 새. 뻐끔뻐끔 물고기>중 앞부분의 조류편이었지만 뒷편에 실려있는 물고기 편의 구성은 조류의 구성과 같지만 본문의 내용에서는 조류 보다 더 놀라운 뉴스가 자주 등장한다. 과학을 좋아하는 우리 꼬마가 아주 만족스러워했고 ,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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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한자사전 ㅣ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58
백승도.양태은 지음,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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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초등한자 사전>
초등학생용 한자 사전이 주니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집에 한두권씩 한자 사전이야 있겠지만 이 사전은 조금 특별하기에 장점을 몇가지 써본다. 첫번 째 장점으로는 사전이라 함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개념잡는 초등 한자사전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두번 째 -표지는 양장본으로 쉽게 구겨지거나 훼손됨을 방지하고 있다. (얇은 표지에 비닐을 씌운 사전이 집에 있는데 꼼꼼하지 못한 아이는 가방에 아무렇게나 던져 넣으면 표지는 물론이고 본문까지도 구겨진다. ) 

세번 째 - 한자의 뜻과 음만 써놓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를 사전에서 찾아봐야 할 때 단순히 그 글자의 뜻과 음만 알아보고 사전을 덮는 것이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찾고있던 글자의 뜻과 음을 알고난 후 그 글자가 포함된 고사성어, 혹은 그림에서 부터 상형문자- 한자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도 간간히 들어있기에 한자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될 것이고 유용한 상식 또한 얻을 수 있어보인다. 

네번 째 - 한자가 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자원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복잡한 구조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기에 한자의 뜻과 음, 쓰기의 순서만 나열되어 있는 기존의 한자 사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듯하다. 다섯번 째 - 얽히고 설킨 한자 코너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한글자의 한자를 찾아볼 때 그 글자가 쓰이는 방법, 왜 그런 글자가 쓰였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 코너를 쉬어가는 코너로 인식해도 좋을듯하다. 어차피 찾고있던 글자를 찾았으니 좋고, 찾고있던 글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자가 우리에게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알아볼  수 있으니 재미도 있다.

다섯번 째- 부록으로 따라오는 캘린더가 참 마음에 든다. 아이방에 놓아두기 보다  출입문 바로 옆에 놓아두었는데 아이가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들여다보고 오늘은 이러한 사자성어를 읽었으니 내일은 어떤 사자성어가 나올까 궁금해한다. 이렇게 눈으로 자주 보게되면 한자에 더 큰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 여섯번 째- 한자를 주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중국어와 영어의 발음도 함께 담겨져 있다. 일곱번 째 - 한자 급수시험  준 4급까지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여덟번 째- 꽤 두꺼운 사전임에도 아이들이 휴대하기에 무겁지 않다.

 


 
 
사진의 출처는 개념 잡는 초등한자 사전에서 발췌하였고 저작권은 주니어 김영사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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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쑨원 삼민주의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34
곽은우 지음, 조명원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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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에서 출간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우연한 기회에 목민심서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꼭 읽히고 싶었지만 고전은 아이들이나, 부모인 나 조차도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에 좀 더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을 찾던 중 이 시리즈를 발견했고 아이도 잘 읽고, 내 마음에도 들었기에 차근차근 몇권씩 구입중이다. 한꺼번에 시리즈를 모두 구입하고 싶었지만 책장 진열용으로 전락할까 두려워 낱권으로 꾸준히 구입중인데, 이렇게 한번에 몇권씩 구입하다 보니 <쑨원 삼민주의>까지 스물여섯 권이 책장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집에 있는 책 모두 읽고 나머지를 포함해 50권 모두를 소장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읽혀야 겠다.


 인문고전 아래쪽 책장에는 요즘 작은아이가 즐겨읽는 <먼나라 이웃나라> 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배치는 작은아이가 인문고전을 한두권씩 읽어보고 흥미를 가지게 하게끔 만들어준듯하다. 꼬마가 아직까지 인문고전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책은 두세번 반복해서 읽는다. 징비록은 우리 꼬마가 인문고전 중 제일 좋아하는 내용이다. 두번이나 읽었지만 어제  세번 째 읽은 후  온식구들을 쫄랑쫄랑 찾아다니며 질문을 한다. 음..구입한지 꽤 지났는데 징비록은 내가 아직 읽지 못했기에 꼬마의 질문에 나는 대답을 못했다. 그리고 우리 꼬마는 이런 나의 모습을 즐기는가보다. 알려주는 재미, 가르치는 재미를 톡톡히 보고있는 우리 꼬마의 독서삼매경 또한 좋지만 인문고전 시리즈는 중학생 큰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책을 좋아하는 큰아이는 비교적 다양한 방면의 독서를 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세계사다. 학교에서 이러이러한 책이 있다면 읽어보도록 독려하는데 선생님이 권하는 책중 소장하고 있는 것이 많기에 배부른 고양이처럼 어제 새로 도착한 따끈따끈한 <쑨원- 삼민주의>를 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읽었다.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인문 고전을 부담없이 읽히고 싶다면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 시리즈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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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칼 알브레히트 지음, 조자현 옮김 / 흐름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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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실용지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현대의 기업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지능은 논리수학적 지능을 우선순위에 두는가? 실용지능은 학습으로 완성될 수 있는가? 간단히 말하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란 창의적 인재다. 배움으로 터득한 지식을 적용시키는 것에서 한걸음더 나아가 삶에 필요한 실용지능을 발전시켜 삶에 적용시키고, 창의적 욕구를 발산하여 실천하고 그것을 내 안에 귀속시킬 수 있는 능력, 똑같은 지식 혹은 상식을 알고있음에도 상대의 의견을 거스르지 않고 나의 의견을 내세워 상대로 하여금 그것에 동조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 무조건 적인 비판이나 공격적인 대화를 의미없이 나누기보다 좀더 포괄적이며 창의적이며 유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이것이 실용지능의 한 부분으로 우리가 이것을 익혔을때 더 나은 인맥을 구축하고 ,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것이라 여겨진다. 학습을 통해 실용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기 보다 자기와의 대화에 촛점을 두고 수만가지로 뻗어있는 생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다면 실용지능은 향상될 것이다. 

다중지능 가운데 하나인 실용지능을 터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에서는 10단계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다. 첫번 째 -실용지능이란 무엇인가. 두번 째-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1 : 지적 유연성, 세번 째-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2:적극적 사고, 네번 째-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3:분별 있는 언어 사용, 다섯번 째-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4:아이디어 존중하기,여섯번 째-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1: 의견을 수렴하고 확장하라, 일곱번 째-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목표와 실천을 결합하라 , 여덟번 째-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3: 직관과 논리를 동원하라, 아홉번 째-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4: 이성으로 감정을 뒷받침하라. 열번 째-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처음 도입부분은 약간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에 어려웠다. 어려우면서도 이 부분이 실용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두번 째로 넘어가면서 들고있던 볼펜의 사용량이 늘어났다. 이것은 평소 대화를 함에 있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언제나 내게 부족했다고 느꼈던 부분이었기에 빈 곳을 채워줄 수 있을듯하여 조금 꼼꼼하게 읽었다. 우리는 평생토록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하고 ,의논과 타협을 하며 살아간다. 그 많은 대화를 좀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지금까지 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는 없는 것일까? 사람들의 성향을 살펴보면 대략 자기연민, 공격,피해망상,관조,타협,이기심,이타심 등등으로 볼 수있는데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게 필요치 않은 부분은 어떤것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 , 그리하여 더 나은 결과 혹은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 그것은 실용지능의 궁극적 목표이자 내 삶을 좀더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학교의 높은 성적과 실용지능은 다르다. 같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음도 그것을 200% 활용하는 사람은 언제,어디서,누구와의 대화에서 사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판단하여 적절한 때에 사용할 수 있기에 그는 실용지능이 높은 사람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본문에 나와있는 실용지능을 높이는 방법과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은 내 안에 자리잡은 파충류적 회로를 차단하고, 도움되지 않는 수많은 감정을 순화시켜 더 나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있도록 돕는 장치의 역할도 겸할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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