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잡는 초등한자 사전> 초등학생용 한자 사전이 주니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집에 한두권씩 한자 사전이야 있겠지만 이 사전은 조금 특별하기에 장점을 몇가지 써본다. 첫번 째 장점으로는 사전이라 함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개념잡는 초등 한자사전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두번 째 -표지는 양장본으로 쉽게 구겨지거나 훼손됨을 방지하고 있다. (얇은 표지에 비닐을 씌운 사전이 집에 있는데 꼼꼼하지 못한 아이는 가방에 아무렇게나 던져 넣으면 표지는 물론이고 본문까지도 구겨진다. ) 세번 째 - 한자의 뜻과 음만 써놓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를 사전에서 찾아봐야 할 때 단순히 그 글자의 뜻과 음만 알아보고 사전을 덮는 것이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찾고있던 글자의 뜻과 음을 알고난 후 그 글자가 포함된 고사성어, 혹은 그림에서 부터 상형문자- 한자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도 간간히 들어있기에 한자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될 것이고 유용한 상식 또한 얻을 수 있어보인다. 네번 째 - 한자가 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자원을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복잡한 구조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기에 한자의 뜻과 음, 쓰기의 순서만 나열되어 있는 기존의 한자 사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듯하다. 다섯번 째 - 얽히고 설킨 한자 코너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한글자의 한자를 찾아볼 때 그 글자가 쓰이는 방법, 왜 그런 글자가 쓰였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 코너를 쉬어가는 코너로 인식해도 좋을듯하다. 어차피 찾고있던 글자를 찾았으니 좋고, 찾고있던 글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자가 우리에게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알아볼 수 있으니 재미도 있다. 다섯번 째- 부록으로 따라오는 캘린더가 참 마음에 든다. 아이방에 놓아두기 보다 출입문 바로 옆에 놓아두었는데 아이가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들여다보고 오늘은 이러한 사자성어를 읽었으니 내일은 어떤 사자성어가 나올까 궁금해한다. 이렇게 눈으로 자주 보게되면 한자에 더 큰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 여섯번 째- 한자를 주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중국어와 영어의 발음도 함께 담겨져 있다. 일곱번 째 - 한자 급수시험 준 4급까지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여덟번 째- 꽤 두꺼운 사전임에도 아이들이 휴대하기에 무겁지 않다. 사진의 출처는 개념 잡는 초등한자 사전에서 발췌하였고 저작권은 주니어 김영사 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