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 아기 안에 잠든 언어 능력 깨우기
로버타 미치닉 골린코프 외 지음, 문채원 옮김 / 교양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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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
아이를 낳고 눈맞춤을 지나 옹알이를 하고 엄마아빠라는 단어를 비슷하게나마 소리냈을 때의 기분을 생각해보니 그때 받았던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자 기쁨이었으며 신비함이 온몸을 휘감아 동네방네 모두 들리도록 소리를 지르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여 혼자만 알고있기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기를 원했었다. 조그맣고 앙증맞은 입으로 젖을 먹고, 무엇인가 말을 할듯 말듯 오물오물 거리는 입모양을 바라보며 아기가 원하는 것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일까 생각해본적도 있었는데 여기 이 책에서 아기가 뱃속에서 부터 알아듣는 언어, 출산 후 알아듣는 언어, 엄마의 목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들을 알았다. 그렇다고 태아가 소리에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리를 많이 들려줄수록 좋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옛날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순백색으로 아이방을 꾸미고 소음 또한 최소한으로 만들어 아기를 보살폈지만 현대는 그것이 아기의 언어발달에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임신을 하면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아기와 대화를 한다. 이 모든 일들은 태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아기가 뱃속에서 엄마의 말을 알아듣고 배울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에 의해 발달되어왔다. 이렇듯 아기는 태어나기 전부터 듣고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하지만 이 사실을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해석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 

- 연구는 태아를 자극해서 루치아노 파바로티같이 노래를 잘하게 만들거나 시를 암기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태아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태아가 소리에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소리를 많이 들려줄수록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기들은 지나치게 많은 자극을 받으면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거나 바깥 세계와 아예 담을 쌓아버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롭게 밝혀진 태아의 능력을 존중하는 것과 더 많은 자극을 주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본문 35p에서 발췌) - 

<아기는 어떻게 말을 배울까>에서 아기들은 뱃속에서 부터 아주 많은 것을 갖고 태어난 다음 경험에 따라 뇌가 조각된다고 설명하고 있고  이러한 사실들은 실험을 통해 입증되기도 했는데 신비롭기도 하고 정말일까 싶은 의혹도 들었으며 그럴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아직 엄마 뱃속에서의 음성 언어를 듣고 배우는 시기인 태아와 출산 후 성장단계 별로 각 월령별로 꼭 자극해주면 좋을 언어를 배워볼 수 있겠다. 임신을 원하는 예비엄마, 임산부,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들에게 좋은 배울거리를 제공하며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고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자극제가 될수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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