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프로젝트 5,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 삶과 죽음 ㅣ 똘레랑스 프로젝트 5
마리나 부토프스카야 지음, 이경아 옮김 / 꼬마이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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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은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 시리즈 5번 째로 새끼 고양이를 돌보게 된 얄라를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류학자인 새아빠를 따라 회의에 참석하게 된 얄라는 전편에 등장하는 키릴과도 연결되어 있다. 엄마와 함께사는 키릴이 전편의 내용을 이끌어갔다면 이번에는 키릴의 아빠와 재혼한 아내와 전남편의 딸 얄라가 우리들에게 삶과 죽음에 관해 세계 여러나라의 풍습을 말해준다. 동화로서 읽어도 좋겠지만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탄생과 죽음에 관한 내용은 부모님과 함께 봐도 괜찮아보인다. 다만,, 삽화가 우리네 정서와는 많이 다른듯하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고 동화책을 펼치면 언제든 등장하는 예쁘고 화려한 그림,  연필 스케치로 쓱쓱 그려놓은듯한 투박하고 정감있는 그림이 아닌것이 아니라 약간 무섭기까지 하다. 본문에 포함된 다른 그림들이야 그런대로  외국사람이 그린 그림이라 이해한다해도 엄마 뱃속의 태아를 설명하는 그림이  조금 무섭게 그려져 아쉬웠다. 41p 를 한가득 채우고 있는 삽화를 제외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내용이었다. 

인류학자들의 회의에 참석한 얄라와 미히가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게 되면서 시작된다. 미히는 자그마한 키에 까만 피부로 파푸아뉴기니의 아이포 부족 출신으로 미히의 엄마가 출산도중 사망했기 때문에 독일인 양부모의 가정에 입양되었다. 독일에서 살고있지 미히의 고향인 파푸아뉴기니에서 방학을 보내기 때문에 그곳의 생활풍습, 문화에 관해서도 잘 알고있다. 미히가 얄라에게 아이포 부족의 독특한 생활모습과 출산과정을 알려주고 똘레랑스 프로젝트의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내용은 본문 중간중간에 설명되어있다.  똘레랑스 프로젝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되는 다른 나라의 출산 풍습, 고대 문명 중 아빠도 아이를 낳는다는 독특한 관습인 의만, 독일의 출산, 세례, 유대인과 이슬람교도의 할례의식이 있어왔으며 할례의식은 남아의 위생상태를 위해 포경수술이라는 명칭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는 내용등 볼거리가 풍부했다. 다만 이런 문화적 차이를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 서로 다른 문화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서로 다름의 차이를 알아갈 때 진정한 의미의 평화가 바탕이 될것이므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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