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진선아이에서 나온, 재미난 풀 이야기, 제목만 읽고도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이 무척 궁금해할 것 같아요. 봄의 전령사, 개불알풀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털실이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해지는 표지랍니다. 색다르고 따스한 느낌의 그림책이라서 추천해봅니다.

 

 

 

 

 

 

 

 

고소한 빵 냄새가 날 것 같은 그림책이라 추천해봅니다.

 

 

 

 

 

 

 

 

 

 

 

 

 

날씨도 좋은 요즘, 가족들과 즐거운 캠핑에 도움될만한 책 한권 추천해 보아요.

 

 

 

 

 

 

 

 

 

 

 

 

가족 건강과 내 손으로 담가먹는 즐겁고 행복한 손맛을 전수해주는 구성이라 추천해 봅니다.

 

 

이 중에서 한권이라도 선정이 된다면 기쁘겠네요.

10월도 행복한 독서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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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놀러 왔어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16
이다 예센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영어로 옮김, 김영선 옮김 / 현북스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커가면서 집단과 또래 모임에서 조금씩 더 마음이 성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새삼 해보게 되었다.

한창 더 어린 유아기때에는 이성 여자친구에 대해서 관심이 살짝 있긴 했지만, 이내 또래의 남자 아이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했던 우리 아이가, 어느새 유치원 반 친구 중에서 마음에 드는 친구가 생겼다고 하는 것. 활달한 듯 하면서도 살짝 또 내성적인 면도 있는지라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이기도 하고, 수줍어하기도 하며 요즘 마음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자라가는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노랑 표지에 두 친구가 나란히 등장하는 예쁜 그림책, <친구가 놀러 왔어요>는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참 예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래 친구라고 하여도, 자신의 특별한 친구라면, 또, 이성 친구라면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이 책 속 코비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코비는 친구 패니랑 노는 것을 참 좋아한다. 

화창한 어느날, 친구인 패니가 놀러 오기로 한다. 코비에게는 형 앨버트와 동생 맥스가 있다.

동생에게는 패니랑 노는 걸 구경해도 된다고 말하며 대신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생 앨버트에게는 친구 패니랑 노는데 끼어들지 말라고 당부한다.

 

코비는 패니를 위해 만든 낚시대를 가지고 낚시를 하러 가기로 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갑자기 앨버트 형이 뗏목을 타러 가자고 한다. 그러자 패니도 좋아하며 같이 가자고 하고, 앨버트 형이 자신보다 앞장서는데.....

함께여서 더 즐거운 그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길 바란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서 흐믓했던 내용이었다.

그림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우리 아이랑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작은 독후활동을 해보았다.

그림으로 코비와 패니를 그려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책 표지를 이용하여 두 친구를 활용하기로 했다.

컬러 인쇄하여 오려서 사용하는 간단하고 재미난 활동!


책을 이미 두어번 읽은 후라서 아이가 역할 놀이처럼 두 주인공을 사용하여 책장을 넘겨가며 이야기를 재현해보는 장면이다.

 

아이 나름대로 상상력을 가미해서 그 뒷이야기를 더해보기도 하고,

책 속에는 안 나와 있지만 속닥속닥 귓속말로도 이야기를 꾸며보며 즐겁게 활용했다.

 

요 부분은 아이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서, 패니를 업어주고 있는 패니란다.

이번에는 오려서 활용했지만,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활용하면 더욱 멋진 활동이 될 것 같다. 코니의 다른 형제들도 같이 말이다.


덴마크의 그림책 작가인 '이다 예센'의 글과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으로 만나는 코끼리 코니와 패니, 그리고 코니의 형제들과의 형제애와 친구와의 우정이 빛나는 참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코끼리들과 아름다운 배경이 잘 어우러지는 이 책은 영문번역을 그림책의 대가 '앤서니 브라운'이 해서 더욱 뜻깊은 구성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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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김윤정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7월
품절


아이가 태어나기 전 뱃속 10달 동안은 엄마가 잘 먹으면 아기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믿어서 무척 조심하고 골고루 챙겨먹이려고 노력했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고 이유식을 단계별로 챙기면서 제법 나름대로 신경을 쓴다고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유아식에 접어들면서 점점 어른 입맛에 적응기를 가지면서부터는 아이 밥상에 따로 신경쓰기보다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조금 덜 맵게 해서 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간이 좀 강하거나 칼로리 등이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대로 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어릴 때도 어른들이 먹는 음식을 고대로 먹고 자라긴 했지만, 그게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근래에 들어서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다 이 책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정말 대충대충, 어른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었던 내 아이의 밥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팔랑팔랑 책장을 넘기면서 대강 보니, 메뉴도 메뉴지만, 지금까지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들어본 요리들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뭘 먹이지?는 늘 고민하면서도 어떻게 해서 먹일까는 고민해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 반성이 많이 되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이렇게도 다양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골고루 두루두루 살피며 구성된, 진짜 아이 밥상이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구성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우선 책의 처음에는 <우리집 식생활 가이드>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매일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등을 먹이고, 유제품을 잘 섭취하며 골고루 먹이며, 간식은 적당히, 그리고 아침을 꼭 먹이라고 조언한다.

또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다.



만드는 법도 과정 샷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엄마표로 만든 소스를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들도 다양했다. 특히 드레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영양만점인 건강한 드레싱과, 음식 재료에 묻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바른 제거법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식재료부터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른들을 위한 메뉴에도 있는 음식일지라도 아이들을 위한 요리에는 조금 더 색다른 재료로 영양과 맛을 고려한 흔적이 여러곳에서 발견되어 정말 아이 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구성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또, 비단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빵, 쿠키 등과 같은 다양한 요리가 등장했는데, 홈메이드 잼 등 다양한 메뉴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뒷면에는 부록으로 책에 수록된 요리들을 잘라서 냉장고 등에 붙여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와, 한달 식단을 아침 저녁으로 차릴 수 있는 식단표가 있어서 고대로만 활용해도 1년 365일 질리지 않고 다양한 메뉴로 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참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마음에 쏙 드는 3~11세 아이 밥상, 엄마들의 정성을 담아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활력을 주고, 영양도 챙기도 편식도 잡는 메뉴로 점수를 따보면 어떨까.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 출판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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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처럼 살아봤어요]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옛날처럼 살아 봤어요 사계절 중학년문고 25
조은 지음, 장경혜 그림 / 사계절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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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릴 때는 TV 없는 가정들도 많아서 동네에 TV 있는 집에 모여서 TV를 봤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엔 흑백이었는데 금새 칼라 TV가 등장하고 집집마다 TV가 생기기 시작하고, 안테나로 요리조리 돌려가며 난시청을 해결하던 모습들이 참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른 아이 할 것없이 TV를 보다보면,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감히 못 볼때가 많았다. 특히 TV의 주도권이 아버지께 있었으므로, 좋아하는 방송이 나와도 아버지가 보는 방송을 틀어놓으면 감히 돌릴 엄두를 내지 못했던게 그 어린 시절의 기억이기도 하다. 또 공부하느라 TV를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은 커다란 화면에 깨끗한 고화질에, 게다가 언제 틀어도 좋아하는 장르별로 TV를 볼 수도 있고,우리 어릴때처럼 녹화하지 않아도  다시보기 기능도 있는데다가 각자의 방에서 TV를 시청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TV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는 일도 종종 있다.

 

우리 아이에게는 되도록 TV보다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거실을 서재로'캠페인에도 참여해서 거실을 서재처럼 해두었으나, TV는 차마 없앨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느라 정신없이 몰입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었다.

얼마전 어느 지능 개발 프로그램에서는 아이가 '시각적'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니 되도록 영상 매체를 멀리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그래도 TV를 보고 난 후의 아이의 태도가 좀 달라져서 놀랐던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TV. 그런 TV를 안 보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면 어떨까?

 

장래 희망이 작가인 지열매는 텔레비전 없이는 못사는 아이이다. 텔레비전을 통해서 두루 견문을 넓히고자 할 정도로 말이다.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그녀지만, 같은 반 이름도 같은 이열매 때문에 속상하다. 같은 이름이라는 이유로 한 쌍 취급은 물론이고, 엄친아로 등극한 이열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엄마들을 봐도 같은 교사 엄마인데도 초등학교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라는 차이가 맘에 안들고, 아빠는 일류대학을 나왔지만 집에서 노는 날이 더 많다고 놀리는 것도 기분 나쁘다. 설상가상으로 아빠는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니다 급기야 집에서 놀고 있는 상태란다. 그런 아빠에게도 역시 TV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수불가결이다. TV 홈쇼핑 채널을 선호하는 아빠는 급기야 이것저것 주문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열매 역시 텔레비전 없이는 못 살아 TV를 자기 방으로 옮기고 이불을 덮고 혼자서 보다 들키고 만다. 그런 딸을 보면서 중대한 결심을 한 엄마는 갑자기 두꺼비집을 내리고 마는데......

 

그 더운 여름에, 그 때까지 누리던 시원한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이 게다가 냉장고도 없이 여름을 버텨내야만 하는 가족에게 전기 뿐만 아니라 수도와 화장실까지도 제약이 따랐다. 못견디게 힘든 그런 상황에서도 열매에게는 무엇보다 참기 힘든것이 바로 '텔레비전 참기'였던 것. 엄마의 눈의 속여 다양한 시도로 텔레비전을 사수하려고 하지만 결국 그것이 <옛날처럼 살아보는 프로젝트>를 더 실현하고자 하는 엄마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만다.

 

아, 정말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옛날처럼 살아보고' 진정으로 얻게 된 새로운 가족관계에 가슴이 뭉클했다.

전기없이 더운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열매에게 처음에는 가혹한 시련처럼 모든 상황이 다가왔었지만, 엄마의 끈질긴 노력과 강한 신념으로 드디어 열매에게는 참다운 진리를 한아름 안겨다준 참 고마운 프로젝트가 되었다는 사실!


나는 분명히 알고 있었어요.

그 기분은 방학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지냈다면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뿌듯한 성취감이라는 사실을요!
(본문 P160 중에서)

 

한 가정이 변화하여 동네 전체에까지 좋은 영향을 끼친 <옛날처럼 살아봤어요>는 요즘같이 당연한 문명의 발달의 편리함을 망각하기 쉬운 아이들에게도 좋은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여름방학 내내는 무리일지라도 하루만이라도 TV 끄기 운동이라도 실천해보아야 겠다고 함께 읽으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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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투 브레인 3 - 새로운 것 추리하기 아이 투 브레인 3
윤혜경.박혜원.권오식 지음 / 현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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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알고, 말로 알고, 머리로 안다'는 3원리의 '아이 투 브레인'이 이번에 세번째 시리즈로 출간되어 무척 고대되었던 구성이다.

예비 초등으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우리 아이를 위해, 초등 과정을 미리 조금이나마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무언가 해주어야겠다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요 시리즈가 정말 유용했다.

얼마전 모 학습지를 신청하면서 살펴본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를 보고 많이 놀랐었다. 우리 어린 시절에는 읽고 쓰고 반복하는 구성이었던 단순한 학습에서, 지금의 교과서들은 논리적인 사고로 유추해 나가거나 생각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연습문제들도 많았다. 또 책의 일부를 실어 그 내용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성이 아니라, 이미 읽었다고 가정하에 소개된 지문들도 많아서 교과서만을 가지고는 공부하기도 어려운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독서력도 필요하겠지만, 2013년부터는 또 새롭게 교과서가 변화한다고 하니 그 변화에 따라가려면 좀 더 획기적이고 그에 걸맞는 교재나 학습서 등이 필요한게 아닌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참 잘 짜여진 구성이라 활용하기에도 좋고 마음에도 들었다.


1,2편이 수학적인 감각과 논리적인 사고, 도형 감각을 키워주는 구성이었다면, 이번 3권은 어휘력을 키워주고 새로운 것을 유추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다.

 

 

한글을 이미 뗀 아이들이라면 읽으면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구성인데, 아직 한글을 다 떼지 못했다면 함께 읽어주며 각 장의 질문들에 답해보아도 한글의 원리를 유추해가며 풀어갈 수 있는 구성이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연필이나 색연필 등으로 체크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스티커를 붙여가며 똑 같은 낱말이지만 뜻이 다른 낱말을 구별해가며 읽을 수 있는 구성도 있어 무척 재미있어 했다.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보기도 하고, 즐겁게 활용한 후에는 미션을 클리어 하고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다양한 스토리 구성으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완성해 갈 수 있어서 참 좋은 구성인 것 같다.

우리 어릴 때는 없었던 요런 학습 방법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사고력도 쑥쑥, 생각하는 힘도 길러주어 참 알찬 구성인 것 같다.

게다가 요즘 교과서는 질문을 읽고 잘 생각한 후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참 많은데, 이 책은 그런 훈련도 겸하여 할 수 있는 재미난 스토리텔링 구성이라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편이 마지막 시리즈라고 하니 무척 아쉬운 마음도 든다.

다양한 교과에 맞게 구성되어 나온다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접해 본 세 권의 <아이 투 브레인>은 참 잘 짜여진 구성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엄마도 흡족하고 아이도 좋아하는 그런 구성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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