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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서평단 활동 안내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아무래도 주부이다보니 건강과 직결된 <마크로비오틱 밥상>이라는 요리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답니다. 직접 활용해보기에도 좋고 건강에 대해 신경쓰게 되는 요즘 활용이 무궁무진한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 외에도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들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사실 대부분의 책들이 참 좋았답니다. 한권도 나무랄데가 없었는데 그중 고르라면 역시 내맘대로니까, 아이와 함께 읽은 그림책과 요리책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두려움을 극복해줄 저 두려워도 괜찮아는 정말 내용도 알기 쉽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런 책이라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카본다이어리 2015는 머지않은 미래에 불어닥칠 에너지 위기가 극적으로 잘 드러난 책이라 실감나면서 충격적이지만,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참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이상 내맘대로 5권 골라봅니다.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가장 충격적이었던 카본다이어리 중에서 

P20

... 우리 세대 때문에 너무 미안해. 너희 세대의 세상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게 우리잖니...   

70년대에 태어난 세대인 나를 포함한 어른들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펑펑 쓴 까닭에 미래를 물려줄 아이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주게 될 지구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 구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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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서평도서 중 이어령님의 5권짜리 도서는 권수가 5권인데 비해  

서평 기한이 좀 빠른게 있어서 벅찬 부분이 있었답니다. 

도서의 페이지수가 많거나 권수가 많은 경우에는 그만큼의 기간을 감안해서 서평 기한을 설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알라딘 서평단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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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박사의 초등영어 학습법>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하버드 박사의 초등영어 학습법 - 미국식 커리큘럼으로 배우는
정효경 지음 / 마리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자녀의 영어교육이 걱정이 아닌 부모는 아마도 대한민국 안에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자녀가 이미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영어 성적에도 문제가 없다면 그건 예외겠지만 말이다. ’영어 몰입교육’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무섭게 사교육 시장에서도 영어 열풍이 불어닥치고, 영어는 마치 사교육에 의존해야만 해결이 되는 것인양 갖가지 유혹과 광고로 엄마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요즘이다(적어도 나의 생각은 그렇다).

사실 이러한 가운데, 교육 당국에서는 똑부러진 대책도 없이 영어몰입교육이니, 또는 영어 시험을 몇년 후부터는 듣기 위주로 치르게 하겠다느니 하는 폭탄 선언들로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더 큰 짐을 지우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물론, 그 이유에는 영어를 더욱 경쟁력있는 언어로 만들기 위한 정책임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학교 교육으로만은 감당이 안되는 영어를 어찌하라는 건지 묻고 싶었다. 엄마 세대들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동안 영어를 배웠어도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는데, 물론 아이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내 아이를 부모가 가르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러다보니 역시 사교육을 생각하는데, 사교육에 드는 비용만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그러던 찰나 이 책 하버드 박사의 초등영어 학습법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의 경력은 참으로 독특하다 못해 화려하다. 고3 1학기까지 줄리어드 음대를 목표로(고로 외국 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을 정도니 상위권의 성적이었으리라) 피아노 레슨을 받던 중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그 후 MIT에서 MBA를, 하버드대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뉴욕의 세계적인 증권 및 자산 운용 회사에서 근무한다. 그런 경력을 가진 그녀가 이번에는 고국으로 돌아와 한국에서 진로 적성 교육과 더불어 국제적인 인재 양성교육을 목표로 교육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만4세에서 12세의 어린이들이 어느 정도 영어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과정을 제대로 거쳐야 그 이후에 영어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각 단계별로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비싼 사교육이나 영어 유치원을 굳이 가지 않아도 엄마가 자녀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각 단계별로 영어 교재 등으로 적절하게 잘 지도를 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소개한다. 초반부에서 소개하는 <초등 영어학습의 7가지 황금률>에서는 영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4세에서 8세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하며,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절대 노출시간 2400시간을 거쳐야 영어가 향상된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날마다 주 7회 영어학습을 습관화 하라고 조언하며,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마다 학습방법을 달리할 것과 아이의 강한 지능과 약한 지능을 파악할 것을 조언한다. 각 단락마다 키포인트로 한번더 상기시켜주는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어학연수를 보내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미국식 영어 연수가 가능하다고 소개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체계적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매일매일 실천해야할 내용이어서 엄마의 부담이 크다는 점이 좀 걸리긴 한다. 내 아이에게 그만큼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되긴 하지만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이제 올해로 만 4살이 되어가는 우리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본격적으로 영어학습을 위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영어학습에 관련된 영어교육관련 책을 읽어보았지만, 전문가가 쓴 책이라 더욱 신뢰감이 드는 구성이다. 미국식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하버드 박사의 조언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참 유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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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의 카페놀이>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진이의 카페놀이 - 600만 블로거가 다녀간 진의 서울 베스트 디저트 & 카페 52곳!
김효진 글.사진 / 더블북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카페 나들이 간지가 언제였던지 손으로 꼽을 정도의 요즘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래도 분위기 있는 카페에도 가보곤 했건만, 이제는 아들래미와 함께 가는 패스트푸드 점의 비슷비슷한 맛의 커피나 디저트에 더 익숙해진 요즘. 한때는 분위기를 따지고, 맛을 따지곤 했던 그런 카페에 대한 로망과 갈망이 살짝 솟아오르는 그런 요즘. 달콤한 디저트 뿐만 아니라, 분위기좋은 공간에서 나누는 이야기와 시간들이 참 그립고 또 아쉽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나누는 담소는 더 즐겁고, 디저트와 차 한잔이 맛나다면 더욱 즐거운 그런 공간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 살짝 대리만족의 시간을 가졌다.

 

한권의 책이 올줄 알았는데 받고보니 책이 두권이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을 구입하면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제목의 커피콩 표지의 다이어리가 하나 더 따라온다. <진이의 카페놀이>김효진 씨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책으로, 그녀가 소개하는 서울 베스트 카페 52곳과 카페의 위치 정보는 물론, 내부의 사진과 대표 디저트도 함께 소개가 되어 있는 참 재미있는 구성이다. 말그대로 이 책 속에는 그 카페들을 모두 한 눈에 눈여겨 볼 수 있는 참 재미있는 책이다.

 

 

<책 표지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책 표지가 알록달록 즐거운 느낌으로 20대 여성들을 위한 타깃이라면 참 잘 어울릴만한 표지가 아닌가 싶다. 책 속에는 역시 프로의 솜씨다운 사진과 김효진 님의 통통 튀는 재미난 글 솜씨로 카페와 디저트를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분위기 있는 곳을 택해서 만남의 장소로 선정할때, 맘껏 수다를 떨때, 추억을 남기기 위한 장소로, 또는 편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장소로 LOVE, STORY, MEMORY, RELAX의 4가지 테마로 나누어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 특히 카페 내부의 모습과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된 사진이 잘 소개가 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만남을 가질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주소도 각 카페의 이름 바로 밑에 소개를 하고 있어 찾아갈때 도움이 된다. 청담동이나 이태원, 신사동 등등 참 괜찮아보이는 카페 52곳의 서빙되어 나오는 디저트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서 좋다.

 

살짝 아쉽다면, 아무래도 이 책에 소개된 카페가 서울에 극한이 되어 있는 것이다. 지방에도 이런 비슷한 카페가 있다면 참 좋겠지만, 일단 정보가 부족한데 말이다. 그 부분이 좀 아쉽다. 하지만, 서울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그런 카페들이지만 서울에 가게 될 일이 있다면 그 근처에서 책 속 정보에 나오는 카페들을 꼭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나와 같이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의 뒷 부분에는 그녀처럼 카페놀이를 해볼 것을 제안하는 메모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진이처럼 카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 그녀의 통통 튀는 100문100답도 소개되어 있어 즐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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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사이언스 7 : 축구 야구 EBS 과학 학습 만화 7
전미화 지음, 정종석 그림, 이순호 감수 / 지식채널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교육과학기술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 EBS의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가 학습만화로 구성된 지식 채널의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

사실 이 시리즈의 책은 좀 낯설지만, 이번에 7권을 먼저 만나보고 반해버린 구성이다. 이번엔 사실 나는 좀 어려워했던 스포츠, 그 중에서도 축구와 야구를 다룬 재미있는 학습만화 구성이다.

 
<도서 이미지의 저작권은 시공주니어(지식채널)에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우리의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신 근래에 들어 부쩍 관심이 높아진 축구와 야구를 두개로 모아서 소개해 놓은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사실 알듯 말듯 아리송한 룰까지는 잘 이해를 못하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아이보다도 내가 더 반가웠던 구성이었다.

그런데 사실 스포츠의 룰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생활 속의 궁금증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저절로 기초 과학 지식을 익히게 해 주는 시리즈라서 축구와 야구에 대해서는 물론 그 안에 감추어진 과학의 원리를 익힐 수 있다는 점, 그 발견하는 재미가 이 책의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이번 7권 ’축구 야구’ 편에서는 없어질 위기에 처한 학교 축구부와 어린이 야구단에 주인공 도리, 마리, 알리노가 참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각각 축구 야구에 숨은 재능을 발견해가고 또 성장해가면서 두 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 현상과 원리를 학습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게다가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스포츠의 두 종목인 축구, 야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또 학습만화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충분한 매력적인 소재로 구성이 된 점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특히 내용중에서, 공의 만들어진 원리와 공의 움직임을 통해 기초적인 물리 원리들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운동 경기의 규칙이 어떤 과학적 원리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는지도 알 수 있는 점 등도 매우 유익한 부분이라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하는 스포츠 기술을 선보이는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운동을 통해 몸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특히 아이들에게도 응용하기 좋은 어떤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통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도록 소개해 놓은 점 등 이 책에는 유익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학습만화라고 하면 지나친 흥미위주로 구성된 책도 많이 있어서 선택할때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 원더풀 사이언스는 아낌없이 시리즈 별로 구입해주어도 아깝지 않은 구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새 책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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