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코드 -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Business Insight 3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 김상철 외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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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문화적 상대성에 관한 이야기.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이성에 관한 내용은 아니지만
프랑스에서 자라고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일 했던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어
나름 새로운 가치관들과 심리적 각인들을 접할 수 있다.
7세 이전에 완성되는 심리적 각인들을 다양화하고 세계화 하기 위해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여행은 어릴때부터 다녀야 하는 것이 옳은가...
생각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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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뭐라 하건! 리처드 파인만 시리즈 2
리처드 파인만 지음, 랠프 레이턴 엮음, 홍승우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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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남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남다르게 교육시켰던 파인만의 아버지.
영어 비디오나 음악을 틀어주고
한글도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 전집을 사주는
이해 안되는 부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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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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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의 딸에게 이런 따뜻한 응원을 해 줄 수 있는
인생의 선배이자 친구이자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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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다 괜찮다 - 공지영이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공지영.지승호 지음 / 알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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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엔 매우 돈 아깝겠다 생각했던 책.
도서관에 예약한 책 빌리러 가는 길에 반납하려고
어제부터 읽기 시작.
공지영이란 사람에 대해 좀 다른 시각을 가지게 했고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도 무작정 폄하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 나이가 되면 다 그럴지 모르지만(아닐 것 같다)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고
외부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물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거기에 맞설 지적/ 경제적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그녀에 대해
얕은 지적 식견으로 그냥 싫다 라는 식의 유치한 안티를 자처하는 것은
내 얼굴에 침 뱉기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작가의 문학적 개성과 사적인 영역을 혼동해서는 안되며
문학은 문학적으로 깔 수 있는 능력이 될때 대 놓고 까야한다는 생각.
사적인 영역 물론.... 말 그대로 사.적. 인 일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침범하는 건 오지랖이라는 생각.
그녀를 다시 보게 된 책.
그리고 나이 든 선배(어른이라기 보다는)의 시각을 느끼게 해준 책.
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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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84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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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부터 고양이의 포스가 느껴진다.
수능시험에 나왔었나...
공부할때 지문에 나왔었나...
암튼 그때 읽었을 때에도 시크한 고양이에게 매력을 느꼈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시크한 고양이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고양이가 바라보는 우리 인간의
어리석음과 가식적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얼굴이 간질간질 했다.
처음 지문으로 이 책의 한 부분을 접했던 그때.
그 문제의 정답은
'인간의 내면을 고양이의 시각에서 해학적으로 그려낸 소설..'
뭐 그런 것이었다.
분명 정답! 이다.
담백하게 살자.

그렇게 얽매이라고 누가 신신당부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들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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