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할때는 단순한 작업만한 것이 없다.
단순한데 예쁘기까지하다면 더할나위 없고^^
최근에 명화나 세계적인 명소를 소재로하여 스티커북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감정을 소재로 한 책은 처음이었다.
답답하고 우울한 시국에 내 감정을 시각화하는 것이 마음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을 알아야 공감이든 치유든 할것이니..
마음수양? 마음진정에 도움이 될것 같다.
우선 행복함을 만들어봤다.
행복은 이런 모습일까^^

머리 식히며 예쁜 작품을 만들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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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마지막 공부 -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
김승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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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턱대고 깊이 있는 책보다
이런 책이 좋다.

생각날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내용들.
가르침들이 있다.
그렇다고 무겁고 어렵지 않고 그냥 얘기를 듣는 것 같다.

좋은 글도 가까이 할 수 있어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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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처음이라 - 평범한 내 이야기도 팔리는 글이 되는 초단기 책 쓰기의 기술
김태윤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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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꾸준히 썼다면 그것만 엮어도 책이 될텐데..
요즘같이 답답한 시기가 계속되다보니
무언가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만.. 든다.

방법도 모르겠지만 의지도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방법도 알려주고 그러면서 의지도 생겨나게 한다.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응원.
바로 그것이 무기력한 이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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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만지다 - 삶이 물리학을 만나는 순간들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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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시적인 과학책을 만나본 적이 없다.
별을 보는 것이 방랑이라니.
상대성이론이 위안이라니 말이다.

작가의 확실한 가치관은 과학자의 성향일 것이다.
그렇다면 시적인 문장을 이렇게 쉽게 써나가는 필력은 어디에서 왔을까.
작가의 머리와 가슴이 궁금해졌다.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지성과 풍요롭게 느껴지는 감성까지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다.
밤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게 되는 과학책답지 않는 과학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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