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아픈 건 내가 어찌할 수 없지만,
그에 따른 불안함, 두려움, 짜증, 슬픔, 죄절감, 후회 등은 굳이 붙잡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얘기.
돌아보면 둘 중 더 큰 건 항상 마음의 고통이었다.
근데 마음은 왜 이런걸 붙잡는 걸 좋아라 할까...
그냥 올 때 환영하고 갈 때 붙잡지 않으면 될 것을..
항상 말은 참 쉽다.

육체적 아픔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고통은 선택 사항입니다. Physical pain is inevitable. Suffering is optional.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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