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페북에서 가져 옴.

민주당의 쓰레기들

제발 파란옷의 기호1번으로 분투했으나 낙선한 후보들께, 3월과6월의 연패로 실망하는 지지자들께 최소한의 시간은 주고, 최소한의 예의는 좀 표하고, 당권싸움이든 선거평가든 합시다.

아직도 대선패배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지지자들, TV를 보지 않고 뉴스를 듣지 않는 이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소?

하기야 부끄러운 줄 알면 오늘 내내 그렇게 그 주둥아리 나불댔겠나마는.

나름 유명정치인들, 뺏지 달고 정치평론가인양, 당신들이 유명정치인되고 뺏지 단 것, 스스로 잘나서? 택도 아닌 소리. 영남와서 민주당으로 출마해서 살아나면 인정해줄께요, 잘난 주둥아리 나불대는 당신들.

지난 밤에 무차별 구타를 당해 쓰러져 있는 전국의 파란옷 기호1번들에게 좀 미안하지도 않소?

그렇게 나불대며 찢고까부는 당신들은 이렇게 될 동안 도대체 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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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국힘이 휩쓸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한심한 민주당 비대위, 사과하면 중도층이 돌아온다며 사과만 주구장창하더니, 나중에는 뭘 사과하는지도 모르겠다. 민주당이 앞으로 국힘과 어떻게 싸워야할 것인지, 민주당의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게 내부 총질인데, 본인이 속한 정당의 가능성이나 긍정적인 평가는 하나도 모른 체 오로지 사과🍎🍎🍎🍎🍎만 한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는 지선 책임지고 물러나는 건 당연하고 이제는 더욱 독해져야 한다. 협치니 협력이니 사과니 이딴 소리나 해대니 나약한 집단으로 인식 되는 거다. 우리는 쎈집단을 원하지 약해빠진 집단을 원하는 게 아닌데 말이다.

박지현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그렇게 좋아하는 사과 마지막으로 하고 물러나라. 이제 지선 결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민영화 시대가 열리는구나, 열심히 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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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가자!
와야마 야마 지음, 현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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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들은 만화책 읽고 모으는 것이 취미지만 나랑 딱히 맞는 만화책은 없어 읽고 싶은 책은 없었는데, 알라딘에 이 작가 만화책이 매번 떠서 읽어보게 되었다.

애들은 웃기고 재밌다고 하는데, 음…글쎄.. 나는 어느 부분에 웃음포인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이야기도 신선하지도 않고 야쿠자와 중학교 소년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내내 불편하기만 했다.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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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6-01 0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만화책 읽고 모으는데, 요즘엔 조금 덜 삽니다. 책장에 공간이 적어서요.
이 책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봤는데, 지금 보니까, 만화가 많이 나오는 출판사가 아니라 문학동네에 나왔네요.
기억의집님, 오늘부터 6월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

기억의집 2022-06-01 10:22   좋아요 2 | URL
그렇군요. 문동인 줄도 모르고 읽었어요. ㅎㅎ 딸애가 주문해 달라 해서 주문하고 재밌다고 하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라딘에 이 작가 자주 떠서 한번 읽어봤네요. 어른인 제 시각에는재밌다고 하기에는…. 이 작가 책 다 있는 것 같던데, 저는 이 책으로 끝내려고요. 서니님 휴일 잘 보내세요!! 전 투표 하러 가고 언니 좀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아파트 상가에 요즘 트렌드에 맞춰 달리는 커피,라는 생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를 파는 작은 프렌차이즈 상점이 생겼다. 나는 개인적으로 찬 음식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쩌다 생각나는 샌드위치와 커피라 입점 했을 때 좋아라 했다. 우리 딸은 젊어서 살 뺀다고 샐러드와 샌드위치 자주 먹더니 그 집 단골인 듯 하다.

처음 입점할 때만 해도 자주 이용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덜 가게 되었다. 문제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이 상점이 문을 일찍 닫는다는 것이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무조건 문을 닫아서, 점심 시간에 단체 주문이 들어와 주문 건이 많었을 경우, 한창 바쁠 오후 두시에도 문을 닫는다.

달달한 커피가 오전에만 댕기는 것이 아니여서 오후 두시나 세시쯤 가면 문이 닫힌 경우가 종종 있어 발길을 다른 곳으로 돌린 적이 많었다.

보통 샌드위치나 샐러드 재료가 떨어져도 커피를 팔기 위해 오후 6,7시까지는 문을 열어 놓지 않나 싶은데, 이 집 부부만의 운영 방식이므로 손님인 나는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자주 문이 닫혀 있는 모습을 보면서, 햔편으론 불만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집앞 상가에서 간단히 샐러드나 샌드위치 혹은 커피를 사서 집에 가고 싶은데,매번 문을 닫으니 집 가는 도중 사 들고 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자영업도 개인의 시간이 더 많이 주워지는 그런 시대가 되었구나 싶다. 씨제이 계열사중에는 금요일 두시면 끝나는 주4일 근무도 시행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 회사 조직 사회도 개인 시간을 더 많이 주는 그런 문화가 시작된 것처럼 자영업도 딱 그 날 팔 목표 금액이 도달하면 마감 시간을 앞 당기는 그런 시대가 온 것이다.

이건 비난하는 게 아니다. 어쩌면 감옥 일 수 있는 일터를 좀 더 개인의 시간을 보장한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에 충성하고 개인의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받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개인이 자기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싶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던, 자기 공부을 하던 그건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MZ 세대에게 어울리는 그런 시간 문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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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5-30 14: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3시면 여름철엔 커피 수요 피크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돈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으시니 문을 닫으시는 거겠죠?

기억의집 2022-05-30 19:38   좋아요 2 | URL
그게 참 이상하더라고요. 어제도 두시 좀 넘어 갔더니 문이 닫혀서.. 재활용하면서 바닐라라떼 마시고 싶어 갔더니 문 닫었더라고요. 젊은 세대는 확실히 워러벨이 우선하는 것 같어요!!!

페크pek0501 2022-05-30 22: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점심을 늦게 먹으러 가면 음식점에서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손님 안 받는데 처음엔 이상하다 싶었고 불편했어요. 이젠 익숙해져서 그 타임을 피해서 가게 되더라고요.
손님은 왕이다, 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일하는 분들에게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 게 좋게 생각됩니다.

기억의집 2022-05-30 22:54   좋아요 3 | URL
저 오늘 친구랑 삼청동 남대문 싸돌아 다니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좀 놀랬어요. 한시반에 만나 돌아 다닌 후 밥 먹으려 했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안 받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존중하자 이런 말 했네요. 네시 좀 넘어서 순댓국집 열어서 국밥 먹었어요!! 예전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저의 동네 커피집은 좀 심하게 문 자주 닫아서.. 한편으로는 좀 그래요!! 부부가 하는데 차라리 시간을 번갈아 운영하는 게 낫지 않아 싶은데… 동네 장사라 적어도 6시까지는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mini74 2022-05-31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전 세대들은 자영업하면 몇십년간 휴가도 가지 못하고 등의 사연들이 줄줄이 나왔었지요. 전 동네 젊은 치과의사분이 보름씩 학회간다고 하고 여행 다니는거 보면서 신기하고 부러웠어요 ㅎㅎ 집님 말씀처럼 좋은 변화 ~~

기억의집 2022-05-31 19:09   좋아요 1 | URL
그쵸. 우리 세대랑 많이 다른 것 같어요. 일만 열심히 하는 세대고 자꾸 젊은 세대한테 그걸 바라게 되는데.. 저부터도 그럴 때 있거든요. 직장인들도 사일 반 근문하네 마네 하던데… 더 변할 것 같어요!!

psyche 2022-06-04 0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국은 (다른 곳은 모르지만 캘리포니아는) 빵집이나 브런치 집 같은 곳은 일찍, 점심시간 넘으면 (2-3시) 닫는 곳이 많더라고요. 체인점 말고 개인이 하는 곳들은 특히 그렇더라고요.
저는 딴 것 보다 술집이 너무 일찍 닫아서 놀랐어요. 금, 토는 그래도 늦게까지 (10시경) 여는데 평일에는 9시면 닫아요. 한국에서는 그때부터 시작 아닌가? 첨에는 놀랐었네요. 지금은 거꾸로 한국에 가면 놀라지요. ㅎ

기억의집 2022-06-04 00:56   좋아요 1 | URL
세상에!! 저녁 장사를 안 하는 거예요?? 미국은 그 짧은 시간하고도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거주 유튜버 많이 보는데 그 분들 말이 한결같이 기본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많다고 말하더라고요. 한국은 밤 1,2시까지 하는 곳도 많아서.. 저 예전에 일 다닐 때 아줌마들하고 같이 어울려 술 마시면 집에 두시에 들어가고 그랬어요. ㅎㅎ 그나마 집이 가까워 부담이 없어서 늦게까지 술 마셨는데..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어요. 코로나 거치면서 요즘은 술집도 일찍 닫는 분위기같아요. 코로나가 많은 것 바꿔 놓은 것 같아요. 저의 남편이 술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술을 안 마시네요. 집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술 마셨을 때가 그립습니다~
 

1. 박지현 또 사과하고 자빠졌네 … 미친년!

2. 야… 나 요즘 변희재만큼 시원한 사람을 못 봤다. 이동형 티비도 이이제이 빼고는 방송들이 다 고구마여서 거의 안 듣는데, 변희재 유투브 방송은 지금 다 구독중 누르고 좋아요 누르고 이러도 있음. 변희재한테 명예 훼손으로 종로경찰서까지 갔다왔는데.. 그래 여하튼 반윤이라면 난 그 사람 편 들어줄란다.

3. 진짜 사람들이 뉴스를 정확하게 안 듣는 게 일요일 저녁에 한 지인이 톡이 와서 바이든이 삼성하고 현대 경영진 만나고 가서 주식 시장이 좋아질 거라고, 그런 메세지가 왔는데, 한숨만 나왔다. 바이든이 미국에 두 회사 최고 경영진들에게 50조 투자하라고 거의 협박 하다시피 하고 일본 간 건데, 그게 한국 시장에 득 될 일인가!!

대한민국에 50조 투자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던 말던 하지,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데 왜 한국 경제 특히 주식이 살아날 거라 생각하는지 도저히 이해불가다. 50조!!!

1조 세는데 31,000년 걸리는데 50조면 얼마나 많은 금액인지 알런가 모르겠다. 우리는 많은 수는 추상적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50조에 대한 투자액에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이모르는 듯하다(답답하다….가슴이 꽉 막힐 정도로!).

3. 조국을 편들면 조국 수호라고 조국 좋아하냐고 비아냥거리는 이십대를 만났는데, 요즘 이십대하고 말을 하면 사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든다.

내가 조국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 사람을 수호하고 지지하는 건가? 난 조국을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한다. 만난 적도 없고 더더군다나 말도 섞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내가 그를 지지하는 건 그가 이제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에 대한 피해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검찰을 건들면 한 개인이 어떻게 되는지 아니 한 가정이 어떻게 파괴되는지 그(의 가족)를 통해 전 국민에게 각인되었기 때문이란 말이다.

윤 내각에서 보건복지부 정호영과 한동훈이 조국보다 더한
교육비리를 저질러도 검찰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제 역사에 조국은 검찰 개혁의 시발점이 되었다라고 기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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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4 2022-05-2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무섭네요.

기억의집 2022-05-24 22:32   좋아요 0 | URL
왜 이름이 무서운지???

희망으로 2022-05-24 22:35   좋아요 0 | URL
제목때문이 아닐까요~^^

기억의집 2022-05-24 22:37   좋아요 1 | URL
그런가요!!! 아 놔 진짜 뉴스 안 보고 안 듣는데 유튭 이동형 티비 보고 박지현 또 사과 했다는 말 듣도 혈압 올라서….

희망으로 2022-05-24 22: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변희재 함 들어봐야겠어요ㅋㅋ
삼성에 물린게 있으니 주가가 오르길 바라는 생각때문에 그렇게라도 기대해보는거지요.ㅠㅠ

기억의집 2022-05-24 22:38   좋아요 1 | URL
ㅋㅋ 아 저만큼 물렸겠어요. 빚내서 삼성주 샀는데 … 흑흑

psyche 2022-05-28 1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번보고 앗! 남편이랑 한 말이 여기에? 했네요. 찌찌뽕. 심지어 좀전에 남편이 저한테 보라고 변희재 유튜브를 카톡으로 보내기까지... 변희재 유튜브를 볼 줄이야.

기억의집 2022-05-28 12:06   좋아요 1 | URL
박지현 기대보다 너무 실망이 커요 이렇게 어린 꼰대일 줄은… 변희재가 박지현한테 한 말이 있는데 시원잼입니다. 프님과는 책선호와 정치 성향이 같아서… ㅎㅎ

프레이야 2022-05-28 1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뉴스 올라오는 거 보면 아주 화병 생길 지경입니다. 이게 뭔가요 정말 ㅠ 분노상승 ㅎㅎ

기억의집 2022-05-28 13:52   좋아요 1 | URL
저도 분노 게이지가… 어제고 사과 했다고 김용민티비 보니 말하더라고요. 그 순간 유투버도 들을 맘이 안 생겨 껐어요. 해도해도 너무 해요. 변희재가 식당에 밥 먹으러 갔더니 식당 안에서 서로 싸우면 누가 들어가냐고 지금 민주당이 그 꼴이라 하는데.. 정무적 판단이 없는 어린 청년을 그 자리에 앉힌 게 최대 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