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Hello 소프트웨어 -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SW(소프트웨어) 학습 기본서,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2016년 우수과학도서 ㅣ EBS Hello 소프트웨어
구덕회 외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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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래의  SW 소프트웨어 인재를 위한 필독서, HELLO! EBS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교육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소프트웨어 교육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입니다. 컴퓨팅 사고력이란 무엇인가요?

문제해결, 알고리즘, 자료 표현, 자료 수집과 분석, 추상화,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이란 6가지 사고가 해당되는데요.

용어만으로는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유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추가가 되었다는 점이지요. 이제 소프트웨어 교육은 초등 5학년과 6학년의 실과 과목에서, 그리고 중학교 정보 교과에서 모든 학생이 배우게 된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도 일반선택과목으로 되며, 앞으로는 수능 영역으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 중요성이 얼마나 되는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IT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변화합니다. 불과 몇년 전 배웠던 프로그램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고, 다른 버젼으로 출시가 될 수 있으며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은 국가경쟁력의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소프트 웨어 산업은 이미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휴대폰, 자동차, 금융, 의료 등의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지요.






소프트웨어 교육책으로는 EBS 소프트웨어가 지금까지는 유일한 책입니다. 교과서 같으면서도 재밌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요.

영국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컴퓨팅 과목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젠 코딩을 못하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 까지 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1권과 2권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1권은   정보문화, 자료와 정보, 문제 해결과 프로그래밍, 컴퓨팅 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깨끗하고 큼직한 실사 사진이 많아 일반 책이라기 보다는 교과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설명도 쉽고 이해하기 좋도록 되어 있지요.

 




2권은 소프트웨어와 코딩에 대한 내용으로 코딩 실전에 해당되는데요.  스크래치 프로그래밍과 물고기 잡기 게임, 전구 실험, 받고 받고 게임 등을 실제로 만들어 보고, 피지컬 컴퓨팅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엄마, 아빠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오지만 아이들에게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코딩을 모르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듯이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는 내용을 누구보다 빨리 습득하는 것이 숙제로 남았다는 생각입니다.



 


TV와 인터넷으로도 함께 강의를 들으며,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 설명한 EBS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교육과정 대비 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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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의 3회독 고등 영단어 (2016년) - 기적의 3회독 반복 학습법 ㅣ 쏠티북스 에몽 시리즈 (2016년)
박희성 외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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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영어 절대평가 1등급을 향한 [수능/내신 필수어휘 완전정복]이라는 부제가 달린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책을 소개합니다.

대표 지은이 박희성은 스카이에듀 영어강사외 다수의 영어강사 경력을 가진 선생님으로 특히 외고생에게 인기있는 강사라는 프로필이 눈에 띱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회독이란 최강의 암기효과로 검증된 [ 빠른 암기 --> 꼼꼼암기 --> 문장암기 ]라는 3회독 반복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필수 어휘 2000]에서는 교과서와 수능의 빈출 어휘를 3회독으로 구성하였고, [필수 다의어 252]에서는 정확한 독해를 위한 필수다의어 완전정복을, [필수구동사 294]에서는 신속한 독해를 위한 필수구동사 완전정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엔 정말 많은 단어암기에 대한 책이 있습니다. 방법도 다양하고 구성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어근으로 외우는 것이 있는가 하면, 비슷한 뜻 위주로 외우거나 특정 주제를 가지고 관련단어를 외우는 등 여러 방법을 구사하고 있지요. 그런데 영어 단어라는 것이 한 번 외우면 두 번 까먹는 것 같이 쉽게 잊혀집니다. 외우고 외우는 작업이 반복적으로 필요하지요. 그런 고민을 가진 저자가 '제대로'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고민해서 만든 책이 바로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랍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만 봐도 3회의 반복이 이뤄지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요.

1회독에서는 빠른 암기로 표제어와 중요 뜻만 빠르게 암기하도록 합니다.

2회독에서는 꼼꼼암기로 어구와 파생어까지 좀 더 디테일하게 암기합니다.

3회독에서는 문장암기로 문장 속에서 단어의 용법까지 암기하도록 해주어 하루에 100개의 문장을 20일 동안 공부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필수다의어/ 필수구동사 완전정복]에서는 정확한 독해를 위해 다의어를 암기하고 신속한 독해를 위해 구동사를 암기하도록 해줍니다.

수많은 영어단어책을 살펴보았지만 이런 구성은 처음이라 저도 공부효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내가 스스로 복습하는 것이 아닌 그냥 책을 한 권 정독하면 저절로 3회 복습이 되는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단어는 스펠링과 뜻만 외운다고 다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지요. 문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그때 그때마다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꼭 문장안에서 짚고 넘어가야 하며 문장과 함께 외워야 하지요.


 


단어에서 시작하여 어구로 확장하고 이어 문장까지 나아가는 학습법으로 고등영단어 확실하게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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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이지영 지음 / 다산3.0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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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엄마의 돈공부,

 

 

 

1,500만 원으로 신혼을 시작한 워킹맘이 맨손으로 20억 원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과 그 비결을 만들 수 있었던 삶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엄마의 돈공부]는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돈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여기서 책의 제목에 엄마가 들어간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금융전문가나 재테크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닌 평범한 가정주부가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해 나가며 돈을 모으고 굴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작은 누구나처럼 평범했다. 이지영씨는 1,500만 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원하는 집을 구하지 못해 이를 악물고 저축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편과 함께 맞벌이로 1억 원이라는 돈을 모으게 된다. 그러나 아이가 둘이 생기고 교육비와 주택 담보 대출이자, 생활비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그녀는 좀 더 공부해서 부와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독학으로 공부하고 현장에서 부딛치며 배우게 된 그녀는 현재 총 자산 20억 원을 가진 자가 되었다. 그녀의 시작은 평범했지만, 그녀의 현재는 남달랐다. 어떻게 그렇게 재산을 불리고 늘릴 수 있었을까?
대부분의 가정주부들은 재테크에 관심은 있어도 여력이 없다. 월급은 들어오는 동시에 사라지고, 각종 공과금에 카드값, 아이들 학원비를 내고 나면 재테크는 커녕 생활비까지 빠듯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이 그녀에게도 예외는 아닐터 그녀의 비법이 궁금했다.

이먼저 재테크의 비법은 방법론이 아니었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니즈가 있어야 했고, 그것에 대한 간절함이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는 것이다. 이지영씨는 '나를 잃지 않는 삶'을 꿈꿨다. 그럴려면 재정적 어려움이 없어야 했고, 그래서 더욱 더 열심을 낼 수 있었다.

그녀는 목표를 이룰때마다 작은 보상이라도 꾸준하게 했다.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보상제도는 중요했다. 여행을 가는 것으로 다시한번 앞으로 나아갈 힘을 비축했고, 재충전했다. 작은 목표가 큰 목표가 되고 큰 목표는 곧 달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녀는 워킹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강의나 재테크 강의를 뛰어다니며 공부했다고 한다. 지치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알지 못하면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더 극성스럽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녀는 532 시크릿 머니 법칙을 알려 준다.
즉 수입의 50 퍼센트는 저축하고, 30퍼센트는 생활비로 쓰고, 20퍼센트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위해 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자녀가 출생 전인 신혼시절에나 가능한 숫자라는 생각이다.

 

처음 돈공부를 시작할때 도움이 되는 참고도서 목록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 이외에 지치고 힘들때는 충분히 보상도 하라는 조언을 한다.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하는 것이 단시간 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긴 마라톤을 완주해야 하듯 꾸준하게 급하지 않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녀는 '돈에 대한 자신감이 엄마의 자존감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책 속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만난 그녀는 목표를 정하고 정말 열심히 한길을 달려왔다. 돈을 벌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인 삶을 살길 원했던 그녀, 재테크에 무지한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고, 나같이 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그러면서 바로 그녀처럼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으는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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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요즘 연애
김정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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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남자 요즘연애]는 이 시대 연애의 다양한 모습을 남자의 시각으로 살펴보는 이야기이다.

연애라는 것이 남자와 여자의 공동합작품이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다르다. 남자가 원하는 것과 여자가 원하는 것이 때로는 엇나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이 책을 읽으면 더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

저자 김정훈은 글쓰는 일을 주로 했으며 편식男이라는 단어를 만든 연애칼럼니스트로, 칼럼으로 연재했던 내용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책 속에는 요즘 남자들의 속내를 자기 고발서식으로 알려준다.

주인공 4명은 절대 웬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우정을 가진 남자들이다. 성격도, 취향도, 가치관도 다른 이 네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는 어쩜 우리 시대 요즘 남자들의 이야기이기에 더 공감이 가고 재밌게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나름 각자 다른 유형으로 독자와 만나는 네 명의 남자들은 바람둥이, 낭만파, 현실파, 관찰자로 다양한 군상을 보여준다.

 

 

 



사랑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지기도 하고, 사랑만을 위해 사랑을 하기도 하며, 자신을 버리고 그 사람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하기도 한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남자와 여자의 사이를 갈라놓기도 하고, 재결합시키기도 하며, 다시 뜨거워졌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게 만든다.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 어른인 여자와 남자들이 서로의 본능과 느낌에 따라 행동하는 그들은 사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해답보다는 살아가는 삶 속 순간순간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나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요즘 젊은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며 놀라는 마음 숨기지 못하는 장면도 많다. 어디 남자뿐이랴?

책 속의 여자들의 이야기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공감가지 않는 모습까지 여러 모습에 호기심이 가득해 읽어지는 내용이 많다.

 

 

 




'풀리지 않는 매듭은 그냥 잘라버리는 편이 나아'라는 준이의 말처럼 때론 풀려는 노력보단 과감한 선택으로 잘라버려야 하는 순간들을 우리는 많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가?

무심한 듯 그냥 말하는 것 같지만 주인공 남녀들은 나름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한다. 



네 명의 남자 친구들의 우정과 삶, 사랑 이야기가 절묘하게 잘 녹아있고, 적당히 재미있으며, 상당히 호기심어린 순간들도 많다.

사실 이런 쟝르의 책을 너무 오랜만에 읽은 나로선 격세지감 같은 현실, 몇 몇 에피소드 이야기들 속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기도 했지만 말이다. 젊은 이들에겐 남의 연애와 삶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요즘 남자들의 연애도에 관심이 있는가? 여자들은 이런 순간에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이 책 속에 나오는 네 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엿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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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
마이클 샌델 지음, 안진환 옮김, 김선욱 해제 / 와이즈베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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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의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정의란 뮤엇인가]로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무한 받은 머이클 샌델교수가 새 책을 냈다. 이번엔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을 벌였는데 그의 정치이론을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27세에 최연소 하버드교수라는 이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하바드대학에서 35년간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 앞에서 누가 정치철학에 대해 논의하겠는가? 최고의 석학이자 철학계의 록스타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린다. 


 



이 책은 도덕적 딜레마와 정치적 딜레마를 탐구한 평론 31편을 모은 것으로 여러 종류의 일반 간행물에 실렸던 것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샌델의 특별기고인 [버니 샌더스와 도널드 트럼프,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대통령 선거로 뜨거운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버니 샌더스, 도널드 트럼프, 젭 부시 등 여러 대권주자들의 행보를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클린턴보다 샌더스나 트럼프의 예상을 뒤엎는 선전에 대한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아메리칸 드림이 더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고, 상향 이동성 즉 계층간 이동이 다른 국가보다 어려운 현실에서 포퓰리즘이 어떻게 맹위를 떨칠지 주목하라고 말한다.



 


 
그의 평론글의 1부는 미국정치의 전통을 되짚어보고, 미국 정치사의 주요 쟁점들을 설명하며 독자로 하여금 도덕과 정치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판단하게 해준다. 2부는 도덕적 정치적 현안들, 예를 들어 소수집단우대정책, 조력자살, 낙태, 동성애자의 권리, 종교인의 역할, 오염 배출권, 줄기세포 연구 등 제목만 봐도 쉽지 않은 논쟁거리의 현안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3부는 다양한 자유주의 정치에 대해 강점과 약점을 평가한다. 특히 3부에서는 샌델이 옹호하는 시민의식과 공동체, 시민적 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고와 상업주의가 공립학교에 침입한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었다.허쉬초콜릿과 맥도널드에서 제공한 교과 자료를 보고 캠벨수프가 경쟁사인 라구 소스보다 더 진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법을 알려주는 과학교구자재를 이용하고, 마운틴듀의 광고가 복도를 장식하며, 버커킹의 햄버거 사진이 스쿨버스를 도배한다는 현실은 소설책엣 등장하는 내용이 아니었다. 이런 것들의 문제는 왜곡된 시각, 피상적 내용의 습득, 여러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교육비용을 충당하는 방법의 재고의 심각성을 깨닫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샌델이 말하는 공공철학은 전문 철학자가 공공생활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접근하되 대중의 언어로 공적 공간에서 하는 활동을 밀한다. 사실 샌델은 정치 논평과 정치철학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정치에 도덕이라는 잣대로 기대하며 논쟁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정치와 도덕적 논쟁은 함께 가야하고 공공생활에서 공공철학으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삶이 좀 더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이기에 그렇다. 더이상 정치가 불신과 혐오의 대상이 아닌, 도덕의 기반 위에서 공공철학으로 무장한 우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그날이 어서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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