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놀이 1 - 천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주득선.차오름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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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사고력 놀이 1

작가
주득선, 차오름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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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천 개의 사건을 알고 있는 자보다 하나의 사건을 천 개의 시각으로 조명해볼 수 있는 사람이 다가오는 미래를 이끌 사람이라고 한다.

그럼 작가가 제안하는 카메라의 눈, 수학의 눈, 과학의 눈, 문학의 눈, 역사의 눈, 지식의 눈, 마음의 눈 등 수많은 눈으로 이 세상의 비밀을 알아내는

사유여행을 떠나보자.

 


책 속에는 총 5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사과 이야기, 모자 이야기, 신발 이야기, 거울 이야기, 옷 이야기 등 제목만 보면 무슨 이야기일지 감이 오진 않는다.

그럼 천 개의 눈으로 하나 하나의 이야기에 빠져 보자.



 

 

사과하면 떠오르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다섯 개의 사과'는 무엇일까?

 

책 속 문어 할매는 밤낮없이 일을 해서 만든 신비한 사과 다섯 알을 가지고 있다.

이 사과 다섯 알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과에 대한 이야기들은 백설공주의 독사과, 에덴 동산의 선악과, 뉴턴의 사과나무 사건, 빌헬름텔의 사과, 파리스의 황금 사과이다.

그렇다면 이 사과가 의미하고 있는 것들은 뭘까?



 

 

 

백설공주의 독사과는 공주가 어리석어서 그 꾀에 넘어가 먹게 된 걸까? 우리라면 그런 유혹을 미리 눈치채고 먹지 않았을까?

그러나 우리 역시도 매일 독사과인줄 알면서도 먹고 있는 것들이 있다.

사탕과 초콜릿, 술과 담배, 게임기, 쇼핑, 탄산음료, TV, 인스턴트 음식 등 무수히 많은 매체에서 나쁘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백설공주처럼 그것들을 매일 매일 먹고 있는 것이다.

우리 중 누가 백설공주가 어리석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옷 이야기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등장한다.

옷을 입지 않고 지냈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그들은 옷이란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선택한

옷은 어떤 것일까? 루시퍼는 '옷은 곧 말이다, 옷이 곧 언어다.'라며 아담과 하와에게 옷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옷 이야기에 등장하는 세종대왕, 조선의 왕인 세종대왕은 생각의 옷을 만들었다고 소개된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생각에도 옷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생각과 마음이 말과 글, 즉 언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오는 것이므로 눈에 보이는 옷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책 속에는 중간 중간 내 생각과 느낌을 문제로 풀어 볼 수 있게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몇 페이지 건너에는 해답도 있고 풀이도 있어 그 생각이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있다. 이론적으로 이야기를 읽은 후 정리해보며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론과 같은 이야기들이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조명되어 여러 타입으로

적용되어 이야기꺼리로 변신하니 "아! 이 내용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미래 인재의 키워드,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 되자라는 말이 쉽지 않다는 것은 경험으로 알지만 이런 종류의

사고력 책을 많이 읽는다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좀 더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혀 보자, 책의 도움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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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부터 시작하는 자존감 UP 자기소개서
차오름 지음, 이윤선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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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대학 4학년때 많은 양의 자기 소개서를 썼던 기억이 난다.

너무 자랑하지 않고 겸손한 느낌이 들도록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라는 공식을

잘 지켜가며 수없이 썼던 자기 소개서,

내 이야기를 썼는데도

맘에 들지 않은 부분들도 많았던 그때 그 시절 자기 소개서

13세부터 시작하는 자기 소개서라는 책은

그런 의미에서 현재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에 대한 요구들이 잘 담겨져 있다.

 

확실히 세월이 변하는 만큼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형식도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서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야 할까?

자기소개서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들어가야 한다.

과거라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야 할 터이고

현재는 내가 지금 가진 것들에 대한 설명이어야 한다.

미래는 앞으로의 나를 만드는 것들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지만 무수한 이야기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제한된 글자수와 페이지에서

가장 부각시켜야 할 이야기들을 선별하는 것 역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내용은

바로 나에 대한 제대로 알기이다.

 

 



 

 

그 중 나에 대해 잘 알릴 수 있는 것들은 바로 사건과 시련, 만남 등이다.

나의 현재는 그동안 내가 겪어 온 사건들의 결과이고

나의 과거는 곧 나의 사건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 사건들 중 나를 단련시킨 어려움과 문제들은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나의 의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므로

또한 그것을 통해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자기소개서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는 대원국제중 213년 문제들과 2013년 청심국제중 자소서 문항들,

청심국제중 2014년 자기개발계획서, 민사고 2014년 자소서 등이 소개되어 있다.

 

문항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니

생각을 많이 해봐야되는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냥 쉽게 쓸 수 있는 문제들은 없다.

평상시 꾸준히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에게 유리한 내용들임은 분명하다.

 


 

 

 

나에 대해 남에게

설득력 있고 조리있게 소개하는 방법은 비단

청소년 시기에만 필요한 것은 아님을 알기에

나도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 밑줄 치며 주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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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조선 역사대탐험 2014.4 - Vol.50
시사큐 편집부 엮음 / 조선에듀케이션(월간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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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년조선 역사탐험대 2014.4

작가
조선일보사 편집부
출판
조선일보사
발매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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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에 이어 4월호, 소년조선 역사탐험대

 

 

 

 


 

이번 달  커버스토리는 [우리가 몰랐던 세종대왕]이야기에요.

사실 이 커버스토리를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세종대왕 이야기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2014 4월호 역사 이야기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강화도 문화재에 대해

자세하게 실어 놓았어요.

인물로는 최영과 정몽주를 비교해서 다루고 있구요.

커버스토리인 세종대왕 이야기와

청심 ACG역사대회 기출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네요.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강화도 염하강 따라 흐르는

조선 후기 시련의 근대사 스토리는

읽으며 밑줄 그어 봅니다.



 

아이와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기 전

꼭 가봐야 할 유적지와 문화재를 짚어주니

요대로 계획을 세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젠 커버스토리 세종대왕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은 누구일까요?

조선 제 4대왕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죠.

그가 나라를 다스린 32년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백성을 위한 문자를 만들고

문화를 발전시켜 동양의 르네상스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믿음의 정치를 구현한 그는

이 모든 것을 해나가기 위해

위의 스케쥴을

하루의 일과로 삼았답니다.

믿을수 없는 건

밤 12시에 취침해서

새벽 2시에 일어나

독서를 했다는 그의

일상이었답니다.

 

재위 기간 동안 이 같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시력도 안좋아지고 각종 질병도 얻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호 기사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기사는

바로 저작권 기사



 

4월 26일은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이랍니다.

저작권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 결과물을

저작물이라고 하는데 음악 파일, 그림, 글, 컴퓨터 프로그램, 영화 등이 해당되며

저작권은 저작물을 만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권리입니다.'

 

저자권 관련 문제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블로그에 출처를 밝힌 유명 작품을 게재하는 일인데

이것 역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출처를 밝힌 것과 올려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학교 숙제를 할때 사진과 그림 또는 글을 첨부할때는 어떻게 할까요?

고등학교 이하 초,중등학교에서는

교육과 관련된 저작물을 복사하거나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책 하나를 복사한다거나 허락없이 이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이번 호에도

재미있는 N.I.E문제들이 나와 있어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기 좋네요.

별그대 드라마가 소재이니

아이가 아주 즐거워합니다.

 

 

잡지책 하나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에

집중하다 보니

여행을 떠난 듯

흥미로운 시간을 경험했어요.

다음호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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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스 박사의 독서 지도법 - 그림책의 노벨상 “콜더컷” 상 선정위원
버니스 E. 컬리넌 지음, 유정화 옮김 / 열림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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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아 시기였을때 책을 선정하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칼데콧 상 수상작품이었다.

칼데콧 수상작품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실망을 준 법이 없었으니 책을 고르는데 보증수표의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칼데콧 수상작을 선정하는 선정위원 중 한 사람인 버니스 E. 컬리넌 박사의 독서 지도법 책은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제대로 된 책을 소개해 주고 어떻게 아이와 함께 읽어야 할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제시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칼데콧 또는 콜더컷 상은 미국도서관협회(ALA) 분과인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Association for Library Service to Children)에서 매년 여름에 그 전해에 가장 뛰어난 어린이 그림책의 삽화를 그린 삽화가를 선정하여 주는 문학상이다. 아동문학 작가에게 수여하는 뉴베리상(Newbery Medal)과 함께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그럼 버니스 박사의 독서 지도법을 알아볼까?

버니스 박사는 '제대로 된 책 읽기'를 강조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책과 관련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책을 읽는 올바른 자세까지 그는 고전적인 듯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부모와 아이의 책 읽기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연령대별 책을 읽히는 독서지도법을 알려 준다는 것이다.

1~6세의 아이에게 재미있게 읽기를 해주는 방법,

7~8세의 집중력 짧은 아이에게 책 읽기하는 방법,

9~10세의 감동이 있는 어린이 소설을 읽는 방법,

11~12살의 바쁜 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는 방법,

13살~14살의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읽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방법 등

 

연령대를 세분화하여 쪼개서 그 연령대에 맞는 방법들을 알려주니

해당 연령에 맞는 자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좋겠다.

 



 
그가 한 말 중
'독서가를 키워내는 일은 마치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다.
이 일에는 성실한 태도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건전한 작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피어나는 꽃들을 보노라면 노력한 만큼 가치를 느낀다.'
 
아이와 책을 읽는 작업은
정말 성실함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부록으로 연령대별 추천도서를 실어 놓았는데
무슨 책을 언제 읽어야 하나 고민했던 부모들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
모두 정말 강추하는 책들로만 리스트업 되어 있으니 한 권, 한 권 아이와 함께 책읽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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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머털이 한국사 8 - 대한 제국 이두호의 머털이 한국사 8
이은홍 글, 이두호 그림, 이근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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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선생님의 대표 캐릭터인 머털이가 등장하는 만화 역사서 [머털이한국사] 

이번에 읽은 책은 머털이한국사 8권 대한 제국 편이다. 


 

집에 있는 역사책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머털이 주인공 역사만화서이다.



 

 '머털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또매와 방실이와 머털이를 본 적이 있다. 끝까지는 못봤지만, 재미 있었던 애니메이션.  

                                        

 먼저 등장인물은 

 머털이 , 또매 , 방실이 , 누덕 도사 , 누룩거사 , 왕질악 도사

 

 

[대한 제국]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까?



 

가장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그 시대 이야기들이 총 1화에서 6화로 나뉘어 담겨 있다.

 



 

또매가 말한 " 백성이 희망이다. "

 

헌법 제 1조 1항에 보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즉, '백성이 곧국가고, 국가가 곧 백성이다.'라는 뜻이다.

 

왕실은 고통을 받지 않아 모르겠지만,백성들은 흉년, 굶주림 등 이런 시련을 견디면서 또 다른 나라에게까지  피해를 받았다.

왕실은 아무것도 안 했지만,백성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의병을 세웠다.

을미사변이 일어난 해의 1895년 6월엔  을미의병이,1905년 7월에는 을사의병이,고종이 강제 퇴위된 1907년 10월엔 정미의병이 마지막1910년~1945년엔 독립군이 세워졌다. 19세기 말엽 조선에 수입품이 들어오면서 한국의 명품 쌀이 팔려나가면서 백성들은 쌀이 귀해졌고,

물가가 오르면서 백성들은 어느새 굶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1882년 6월 5일에 임오군란이 일어나면서 국가가 흔들렸다.

일본을 모델로 삼자는 개화파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연회가 끝날 무렵 우정국 옆 건물에 불을 질러 거사의 시작을 알렸다. 

1894년 5월 31일 낮, 전주 서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유는 바로바로 

녹두 장군 전봉준 장군이 있기 때문!!!!!!

 

그들이 봉기를 일으키며 산을 오르며 하는 말,

 

                                       " 일어서면 백산(白山)이고 앉으면 죽산(竹山)일세!"

 

전봉준은 전주성을 쉽게 점령하였다. 1894년 8월 1일, 우리땅에서 하는 전쟁, 청일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895년 4월에 일본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다. 농민군은 패하였다. 1894년 12월 30일에 전봉준이 순창에 피해 있다가 유생의 밀고로 붙잡혔다. 서양식 대포와 신식 무기로 싸우는 일본과 맞선다고 한다면 안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예상대로 농민군이 밀려  패한 것이다.

국왕은 이노우에가 러시아 공사 베베르에게  쩔쩔 매는 걸 보고 러시아와 손을 잡았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군들이 국왕과 왕후가 자고 있는 곳에 쳐들어가 왕후를 시해했는데, 이 사건이 바로 '을미사변'이다.  1895년 11월에 단발령이 제시되었다. 백성들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머리를 자르는 것을 불효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백성들은 분노하였다.

일본이 또 무슨 짓을 할까봐 겁난 국왕은1년 동안 러시아 공사관에서 머물렀다.1897년 11월에 백성들이 세금을 모아 중국사신을 맞던 영은문이 있던 자리에 독립문을 세웠다.

 

 

 

 



 

                    < 일본의 요구>

제1조.   일본은 한국의 외교사무를 지휘한다.

제2조.   일본은 중재 없이 한국은 외국과 조약을 맺지 못한다.

제3조.   일본은 한국에 통감을 두어 감독하며 통감은 황제를 배알할 권한을 갖는다.

제4조.   모든 조약보다 이조약이 우선이다.

제5조.   일본은 한국황실의 안녕과 존엄을 보장한다. 

속상한 일들이 가득했던 개항 후부터 대한 제국까지의 사건들을 살펴보니 역사를 바로 알아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고 싶어졌다.

만화로 읽으니 어려운 내용들이 쉽게 잘 이해되어 좋았다. 계속 역사책을 읽으며 우리 역사를 알아보고 싶다.

 

-쟈니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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