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돌파 수학 중1-2 - 2015년용 중등 내신돌파 수학 201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유난히 맘에 드는 수학문제집

[ 내신돌파 ]

 

이 문제집의 특징은 스토리텔링 문제가 다른 문제집에 비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이틀처럼 학교시험 기출문제 위주로 시험에 대비하기에 좋은 문제들을 선별해서 실었다는 것이다.

문제별로 난이도를 상,상중,중,중하,하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좀 더 문제가 레벨대로 분류가 되어 문제를 분석하기 쉽다.


책의 구성과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문제집의 특성대로 공부하기에 좋은 팁이다.

 


차례를 보며 2학기 전과정의 단원들을 살펴본다.

도수분포표가 가장 먼저 나오고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가 9단원으로 가장 마지막이다.

 

 

1단원을 시작하기 앞서 유형map을 통해 문제의 유형을 파악한다.

총 8개의 유형이 제시되는데 줄기와 잎 그림의 이해, 도수분포표의 이해, 도수분포표의 백분율, 평균, 두 집단의 전체 평균 등이 문제로 등장한다.

[개념과 기본 익히기] 코너는 4페이지에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스텝 2인 [필수 기출유형 다지기]는 6페이지의 분량으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마다 레벨이 표시되어 있고 대표유형 문제도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요즘 시험 문제의 일순위 출제경향인 스토리텔링형 문제 역시 풀어 볼 수 있다.



서술형 문제는 답 뿐 아니라 식을 쓰는 과정 하나 하나가 점수에 반영이 되므로 문제를 풀어가며 연습에 연습을 더할 필요가 있다.

[학교시험기출유형테스트]와 [스토리텔링&서술,논술형]문제 코너도 이 문제집의 가장 좋은 섹션이기도 하다.

 

저는 이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파 해법 수학 중1-2 (2017년용) - 자기주도학습 기본서 중등 셀파 시리즈 (2017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2학기 첫 수학문제집으로 만나보게 된 셀파 해법수학 개념총정리 1-2

 

위인들의 명언으로 표지가 장식된 것이 인상적이다.

책은 세 권이 합본되어 있었고 쉽게 나뉘어진다.

그런데 기존의 문제집들처럼 문제집과 해설집 이외에 한 권이 더 있다. 바로 '풀고 또 풀고'

 

 

책 속엔 천재교육 i 셀파 3+1 무료수강권과 20% 내신단과 할인권도 함께 들어 있다.

모든 학생의 희망인 수학 100점 맞기 세 단계 요령도 읽어보면 좋다.

 

중학교 1학년 2학기 첫 단원은 바로 통계 파트 중 도수분포표이다.


 [ 개념익히기 ] 를 통해 용어를 익혀보며 그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본다. 빈칸 채우기를 통해 핵심 개념을 이해한다.


 시험빈출 BIG3는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은 표이다.

변량, 도수분포표란 무엇이며 도수분포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개념에 대해 알아본 후 그와 관련된  [ 개념익히기 ] 2페이지의 문제를 푼다.
[ 유형 익히기 ] 문제는 3페이지로 레벨별로 문제가 표시되어 있다. 기본문제와 발전문제로 나뉘어져 있다.

[ 셀파특강 ]은  본문의 내용 중 조금 부족하게 다룬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코너이다.


 [ 실력키우기 ] 역시 기본문제와 발전문제들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룰 수 있다.

 

 


 

상으로 분류된 문제들은 어려운 문제들이라서 여러번 풀어보는게 좋을 듯하다.


 

셀파 문제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책 '풀고 또 풀고'는 활용법이 세 가지이다.

오답노트로 이용하기

복습용으로 이용하기

평소 휴대하여 빈 시간 활용에 이용하기


 

 노트정도의 두께라 휴대하며 문제를 풀기에 좋다.

1단원 문제를 풀어보니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들어있고 해답도 답만 있는 빠른 해답과 설명까지 자세히 들어있는 해답이 있어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제 내일이면 방학끝 개학시작이다. 2학기도 힘차게 전진해보자.

 

저는 이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4-2 (2017년용) -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작년 겨울 방학에 처음으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풀며 1학기 예습을 했어요.

수학교과서가 개편되면서 이제 수학교과서는 다양한 문제들이 여러 분야와 융합되어 겉으로 보기엔 수학문제 같지 않은 문제들이 참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재밌게 문제를 풀기에 좋은데요. 이번 여름방학에도 2학기 예습을 위해 다시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엔 수학문제집에 숫자만 가득했다면 이젠 문제 자체도 길어지고 사진도 많아져서 문제를 이해못해서 못 푸는 경우도 생깁니다.


통합교과란 말은 타 교과 과목과 수학의 연계를 통한 학습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가 배우는 수학의 문제들은 스토리텔링 수학, 통합교과 학습, 실생활이야기 문제부터 다양한 상식과 바탕지식을 요구하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들이랍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수학문제집을 만날 수 있는데요.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살펴보았어요.


 

우선 교과서 개념을 집중 학습하는 단계가 1단계에요.

2단계는 스토리텔링 실생활 문제들을 풀어 보는 단계이구요.

3단계는 창의서술형 통합교과 문제들을 접하는 단계입니다.



4힉년 2학기의 차례를 보니 2학기 수학은 이런 내용을 배우는구나 알 수 있어요.

그럼 이제 1단원 문제를 풀어 보며 문제의 특성을 알아보아요.

1단원은 소수의 덧셈과 뺄셈입니다.

맨 처음은 늘 만화로 개념을 파악하는 페이지가 있어요.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이 부분을 꼼꼼하게 잘 읽어보면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될거에요.

1단계는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제 정리된 개념 설명을 기본적인 확인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2단계는 총 10페이지에요.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문제인데요. 이 문제집의 특징이 바로 스토리텔링 문제가 다른 문제집에 비해 많이 들어있다는 거에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로 알아보는 소수 이야기는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되는 문제라 잘 풀어보고 내용을 파악해야겠어요.

스토리텔링 문제들은 참 다양한데요. 옛날 이야기를 문제로 만들어 풀어보기도 하고,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과 관련된 문제들,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문제들은 풀면서도 재미나고 신기했어요. 사진도 선명하게 잘 들어있어 문제집을 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읽는 느낌이 듭니다.

매달 나오는 전기세와 관련된 문제는 알면 아주 유익이 되는 문제에요. 이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까지 생각해볼 수 있어 더 좋았던 부분이에요.

3단계는 창의서술형 문제에요. 경주에 있는 돌탑의 높이의 차를 구하는 문제인데 조금 헷갈려서 틀렸네요.

이제 박물관에 가면 탑의 높이를 집중해서 봐야겠어요.

전체적으로 이 문제집은 다양한 스토리텔링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고 실제로 많은 문제들이 있어 그 부분에 약한 친구들이 풀어보기 좋아요.

여백도 많아 식을 쓰고 문제를 풀기에 불편하지 않구요. 사진과 다양한 읽을거리를 포함한 문제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수학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요. 요즘 시험문제의 출제경향이 점점 이런 스토리텔링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가 되는 터라 그 부분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제집입니다. 문제집마다 특징이 있듯이 이 문제집은 심화나 경시를 다루는 문제집은 아니므로 그런 문제들을 풀기 원한다면 다른 문제집과 함께 풀며 수학실력을 쌓아가면 될 것 같아요. 이제 남은 방학 부지런히 2학기 예습해야겠어요.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쌤의 대박 실험실 2 - 아빠와 함께하는 실험과학 안쌤의 대박 실험실 2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콘텐츠, 이석영 감수, 스토리 구성 콩끼리, 아투컴퍼니 만화 / 안쌤영재교육연구소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이웃이신 멋진걸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어보게된 책

 

[안쌤의 대박실험실]

 

안쌤 영재교육연구소에서 나온 과학문제집을 풀어본터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내일은 실험왕을 너무 좋아해서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하는 아들에게 이 책 역시 다양한 실험키트들이 들어있어 더 설레이게 만들었다.

안쌤의 대박실험실 2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목차를 보니, 4개의 과학실험키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스토리로 되어 있었다.

다양한 과학적 지식도 곁들어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설명도 되어 있다.

그럼 키트들을 살펴보자.

 

 

간편밥과 팝콘 옥수수, 잠만경 만들기, 손전등 만들기가 들어있다.

먼저 간편밥 만들기는 지퍼백에 적정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몇 분을 기다리면 완성된다. 그 완성된 밥에 동봉된 짜장소스를 넣어 비비면

짜장밥 완성!

맛은?  없단다..ㅜ ㅜ

잠만경 만들기는 금새 뚝딱 만들어 보고,

손전등 만들기도 재미나게 해본다.

안에 들어있는 팝콘 만들기용 옥수수가 너무 조금이라 많이 아쉬웠다.

이 책은 과학실험키트가 많이 들어 있어 다른 유사한 책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여러 가지를 실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실험도 과학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폭넓은 사고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쟈니는 스토리면에서 조금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프로젝트라 하여 나오는 책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백 년 명문가의 독서교육
최효찬 지음 / 한솔수북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본이 든든한 책을 만났다.

자녀교육에 대해 여러 책을 낸 최효찬님의 책,

그가 이번에 다룬 내용은 500년 전 명문가의 자제들이 했던 독서법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우리나라의 위인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이황, 이순신, 최치원, 김굉필, 허균, 장흥효, 김만중, 이익, 김득신, 이덕무

 

독서법은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인 것 같은데 그들의 성장 배경, 살아온 흔적, 교류했던 사람들, 읽었던 책들을 모두 모아 이야기를 꾸려보니 교훈으로 감동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두께가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나게 읽었다.

위인들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독서법도 다르다.

 

저자는 단순히 독서의 기술을 읖조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사람의 근본부터 가르치는 기초 중시의 독서교육을 하라'이다.

 

프롤로그에 재미난 말이 있었다.

요즘 유행한다던데 나도 책에서 처음 봤다.

 

"수포대포 영포직포 독포인포 "라는 신조어이다.

그 뜻은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해야 하고, 영어를 포기하면 직장을 포기해야 하고, 독서를 포기하면 인생을 포기해야 한다."

 

그냥 웃자고 지어낸 말이 아님을 듣는 모두가 알것이다.

우리의 인생, 절대로 포기할 수 없으니 독서를 열심히 하자는 직언에 귀 기울이자.

 


 

영화 명량으로 인해 다시 부각되는 우리의 영웅 이순신의 독서법은 어땠을까?

 

이순신 가의 독서비법 7가지 중 눈길을 끌었던 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과 어머니와 사이좋은 아이로 키워라이다.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을 언급한 이유는 바로 이순신의 선조 중 5대조인 이변의 이야기로 인해서이다.

그는 독학으로 중국어를 공부해 외교관으로 일했다고 한다. 언어를 잘했던 사람도 아니고 중국과 관련된 일을 한 사람도 아니었다.

중국의 중요성을 깨닫고 밤새워 공부하고 중국어를 잘한다는 사람은 꼭 만나 질문하고 집에서 대화도 중국어로 했다고 하니 그 시대에도 그렇게

독하게 언어공부를 했다는 것이 사뭇 신기했다.

이변 덕에 이순신 가는 훌륭한 가문이 되었고, 이순신 역시 문과 공부를 한 덕에 시에 능하고 글도 잘 썼다고 한다. 이순신은  무인만이 아니었다.

문,무의 융합적인 사고와 행동이 그를 만들어낸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본다.




이순신의 난중일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책인데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극찬을 받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유인즉슨 전쟁 통에 생명이 오고 가는 상황에서 먹을 갈고 붓을 빨며 글로 그 상황을 남길 수 있을 정도의 정신력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메모광이라 할지라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메모할 수 없다고 판단할텐데 이순신은 그 상황마저도 극복하고 후세에 길이 남을 책을 선사한 것이다. 책을 읽는 독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한 내용을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