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4일 25일의 알라딘 알사탕 도서를 보다가 두 권 모두 고민 중. 요즘은 전에 사지 않았던 책도 사서 읽는 일이 많아져서 사기까지 고민도 더 하지만, 매번 같은 류의 책만 읽는 것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워낙 잘 잊어버리는 저를 위해서, 두 권 정리차 페이퍼로 씁니다. 알사탕날짜와 적립금 혜택도 함께 정리했습니다만, 시점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사항은 구매 직전 상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4월 24일 알사탕 도서
영어 몸기억 암송 훈련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3년 4월
먼저 리뷰 쓴 분이 올려준 사진을 보니, 그럭저럭 어려운 책은 아닌 거 같은데... 문제는 내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데...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는 것. 영어 스피킹 책이다보니, 토익이나 기타 시험용으로 같이 보는 건 적합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이래저래 미리보기 계속 보고 있는 중.
4월 29일까지 신간적립금 행사 진행하고 있음.
(확인일자 4월 22일 월요일)
저자인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의 다른 도서
- 위의 책을 보다가 검색해봤는데, 영어관련 서적 중에서도 스피킹 관련 책이 여럿 보이는데,
왼쪽 두 권은 대상층이 NEAT 중학교영어시험이고, 그다음 세 권은 생활영어 카테고리에 속하는데, 위의 책도 찾아보니 생활영어쪽.
4월 25일 알사탕 도서
불의 꽃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3년 4월
<미실>, <채홍> 등의 책을 앞서 썼던 김별아의 최신작. 이번에도 역사속에서 가려졌던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삶과 사랑을 소설로 표현했다. 소개를 읽어보니, 이번에도 목숨걸고 사랑하는 연인을 주인공으로 삼았으니 평범한 이야기는 아닐 듯 하다.
5월 12일까지 신간적립금행사 진행하고 있음.
(확인일자 5월 1일 수요일)
김별아 소설 <미실>과 <채홍>
- 미실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나왔던 그 미실이고, 채홍은 세종의 며느리(문종의 세자빈)이었던 순빈 봉씨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역사속 인물이었으나, 자세히 나오지 않았던 인물들에게 저자는 상상력을 더해 색감을 입히고, 온기를 불어넣어 소설 속에서는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로 썼다.
전에 읽지 않던 책을 읽게 되면, 조금 더 고르기가 어렵다. 일단 잘 모르니까, 또는 생각했던 책이 아닐 수 있으니까 소개를 한 번 더 읽고, 미리보기도 한 번 더 본다. 어차피 살 거 뭐 그럴 거 있냐는 생각도 해 보지만, 그러다 가끔은 연관도서인 다른 책을 사기도 하는 걸.
요즘 알라딘에서 알라딘노트 주는 책의 날 관련 도서도 이 기회에 사보고 싶기도 하고, 신간은 언제나 신상의 마력으로 시선을 끌기에, 어쩐지 고민 좀 할 것 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