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읽지도 않고 북트레일러에 반해
별5개준 책. 우리 동네에 없어서 상호대차 신청해 휘리릭 읽었지요. 만화나 사진집일 줄 알았는데 약간의 사진과 그림이 섞긴 스토킹 에세이집.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이 책 말고도 고양이 관련 책을 몇권 썼고
<나는 고양이 스토커>는 일본에서 영화도 만들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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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6-08 13:3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고양이 나만 없는 고양이 ㅎㅎ 사진이 무지 귀여워요. 하루키는 늙고 덩치큰 여자고양이를 제일 좋아했다고 하던데, 전 양말 신은 고양이들이 예쁘더라고요. 물론 다 예쁘지만 ㅎㅎ

미미 2021-06-08 13:37   좋아요 6 | URL
저도 없는 고양이ㅋㅋㅋㅋ강아지 만지면서 바람 피우듯 슬쩍슬쩍 고양이 구경했어요ㅋㅋ개성넘치는데 하나같이 예쁜이들!

새파랑 2021-06-08 13:5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생각이 나네요. 속으로 ˝인간들은...˝이러고 귀찮게 생각할지도? ㅎㅎ 야옹이들의 눈빛은 신기한거 같아요. 꾀뚫어 보는 느낌? ^^

미미 2021-06-08 13:59   좋아요 6 | URL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ㅋㅋ길고양이들도 관심갖는 사람들을 집사화 시키는 묘한 매력을
흘리고 다니는 느낌ㅋㅋㅋ

scott 2021-06-08 15:4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울집 냥이는 멍군들 하고 함께 커서
걷고 뛸때 멍멍이 처럼 보여여 (◜௰◝)

미미 2021-06-08 15:51   좋아요 6 | URL
앗ㅋㅋㅋㅋㅋ멍뭉미와 냐옹미가 합쳐졌을듯해요~^^♡

붕붕툐툐 2021-06-08 22: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냐옹이는 무조건 귀엽다에 한표!!

미미 2021-06-08 22:39   좋아요 1 | URL
툐툐님은 항상 정답이다 한표~!!ㅋㅇㅋ

행복한책읽기 2021-06-09 06: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책도 있군요. 표지 고양이 표정 웃겨요. <너, 왜 자꾸 따라다녀?> 이렇게 묻는 듯한^^

미미 2021-06-09 07:47   좋아요 0 | URL
오! 그 제목도 괜찮은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