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로 다양한 철학의 안내를 받아왔다. 이 작고 얇은 책으로 그 두껍고 어려운 철학서들을 얼마나 알았겠느냐마는 그저 제목만 알고 있던 것보단 그래도 조금은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하며 뿌듯한 마음이 들게 하는 나의 애정하는 시리즈! ㅎㅎ
시리스에서 새로 나오는 족족 모두 읽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고... [순자], [대학·중용],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 [모어의 유토피아],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헤겔의 정신현상학].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을 거쳐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 까지 왔다. 칸트나 헤겔까지는 뭐 그렇다쳐도 베버는 솔직히 좀 낯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