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령, 한수리, 은류 이 3명의 오고가는 대화 속에 차차 드러나는 그들의 삶과 속내가 드라마틱하게 순식간에 읽혀지는 소설이었다.
서평단 미션으로 가상 캐스팅도 해보고 나니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도 같다. 이 재미난 작품을 쓴 작가는 과연 누구일까?
겉표지의 해시태그 힌트로 보건데...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 아니면 [페이지터너]의 박혜련 작가가 아닐까 싶긴 한데... (다 읽고 나서 개인적으로 추측되는 사람은 박혜련 작가?! ^^) 10월1일에 공개된다고 하니,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기분으로 며칠을 기다려보련다. ㅎㅎ
ps. 10월1일 블라인드에 가려졌던 작가가 밝혀졌다!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였다!! w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