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내가 겪고 있는 고통과 근심을 공자도 겪었다니!
나의 문제들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모든 사람이 겪어온 고통이었던 것이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에는 생사가 걸린 일들이 많았다. 공자는 명성이 없는 상황이나 굶주림의 고통을 걱정하지 않았다

논어를 읽고 나는 근심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어졌다. 내 마음이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자의 말 덕분이다.
공자는 말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야 하며, 곤궁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야 한다.˝

˝국민의 수가 적거나 물질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모두가 불평등하다,
부당하다고 하는 불만을 지니는것을 걱정해야 한다. 따라서 정치는 공평해야 하는 것이다.˝

선한 본성의 의지를 막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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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ssa 2023-05-27 06: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

호시우행 2023-05-27 1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논어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지요.

나와같다면 2023-05-27 16:1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읽을때마다 새롭게, 또 나의 처해진 상황에 따라 새롭게 다가오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