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메시지다. 이 언약의 조건을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저주 아래에 놓인다. 그 조건은 분명하다.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그 고통의 용광로에서 구해 냈을 때 이미 명백히 말한 바다.
45 내가 하는 말에 순종하여라. 나의 명령을 지켜라. 너희가 순종하면 계약이 성사된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너희 조상에게 한 약속, 곧 비옥하고 기름진 땅을 주겠다고 한 그 약속을 시행할 조건이다. 그리고 너희가알듯이, 나는 약속대로 행했다."
내가 대답했다. "하나님, 참으로 그렇습니다." - P313

천둥 한 번, 번개 한 번이면 충분할 것이다. 
"그래, 나다. 너희를 심었던 나 만군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재앙을선고했다. 이유를 묻느냐? 그것은 너희삶 자체가 재앙을 부르는 삶이기 때문이다. 한심한 신 바알에게 이스라엘과 유다가 줄기차게 바친 숭배와 봉헌들, 그것이 나를 노하게 했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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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ive by faith
eternal perspective

making it our goal to please God in every way by trustingHim and living in obedience to His Word.  - P86

We also know that God will judge our deeds according to HisWord and reward those who have faithfully lived for Him. Our presentdaily actions, therefore, have eternal consequences, and we should becareful how we live.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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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한풍이 몰려오는 11월의 만주땅에 뜻밖의 열풍이 일어났다.
독립지사 39명의 이름으로 ‘대한독립선언서‘가 발표된 것이었다. 그독립선언서는 만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박은식 신채호 김규식을 대표로 하여 중국 전역을, 이동휘 이범윤 등을 대표로 하여 노령 일대를, 박용만 안창호 이승만을 대표로 하여 미주지역까지 포괄하는 그야말로 범민족적 대표성을 확보한 최초의 대한독립선언서였던 것이다. 1918년 11월 13일 터져오른 함성이었다. 사람들은 그 선언을 무오(戊午)독립선언이라고도 불렀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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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동은 ‘의논하자‘는 말을 결혼 승낙으로 해석하며 소리 없는만만세를 외쳐 부르고 있었다. 더구나 그동안의 성과가 좋아 서독정부에서는 한국에 간호원 1만 7천 명을 더 보내달라고 하고 있어서 그는 한식당이 잘되리라는 서까지 느끼고 있었다. - P167

색안경을 벗을 생각도 하지 않고 한 여자가 시건방진 말투를 던졌다. 두 여자는 미니스커트를 뒤따라 겨울용으로 유행한 판타롱이라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 바지는 엉덩이 부분은 착 달라붙고, 바짓가랑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넓어질 뿐만 아니라 그끝은 곧 땅을 휩쓸지경으로 긴, 괴상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 P171

한정임과 최혜경은 화장실을 거쳐서 커피숍으로 따로따로 들어갔다. 조선호텔이 그렇듯이 워커힐도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외국인 전용으로 지었던 것인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커피숍에는 한국인들로 넘치고 있었다. 시내에서 멀찍하게 떨어진 그곳은 상류사회의 새로운 명소로 등장해있었다. 굽이굽이 흐르는 한강과 멀리 뻗어가는 산세가 어우러진 전망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 P176

세상은 온통 분유 먹이는 유행바람에 휩쓸려 있었다. 서양 것이면무엇이든 최고로 치는 세태 속에 분유 먹이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첫 먹이면 몸매 다 망가지잖아요. 분유 먹이면 애들 더 튼튼해지구요."
이렇게 일거양득이니 당연히 분유를 먹여야 한다는 젊은 주부들의 반응이었다. 그런데 이런 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 유행에 살살부채질을 해대고 있는 것이 분유회사들이었다.  - P185

"우유가 그냥 밥이라면 엄마의 젖은 더없이 좋은 보약입니다."
허미경은 아들 현서가 탐하기 전에 먼저 젖을 내보이곤 했다. 그러면 현서는 그 복스러운 얼굴에 웃음을 벙글벙글 피우며 달려들었다. - P185

검정색 지프가 경찰서 정문에 맺었다. 보초경찰 둘이 거수경례를 올려붙였고, 다른 경찰 하나가 재빨리 지프의 문을 열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 각하!"
모자에 금테를 두르고 양쪽 어깨가 좁도록 무궁화 계급장을 요란하게 단 서장이 지프에서 내리는 사람을 향해 경례를 붙였다.
"아, 안녕하시오, 이 서장."
차에서 내린 사람은 건성으로 경례를 받는 손짓을 하고는 악수를 청했다. 그는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국회의원 최영찬이었다.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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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계속해서 죽음을 환기시킨다는 점도 우리에겐 크나큰재앙이다. 우리가 가진 최고의 무기 가운데 하나인 ‘세속에 만족하는 마음‘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용지물이 되고 마니까.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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